울산MBC

울산시의회 30일 마감

지난 19일부터 제52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간 울산시의회가 모레(7\/30) 폐회식을 가진 뒤 8월 한달 동안 여름 휴가에 들어가게 됩니다. 울산시 의회는 모레(7\/30) 폐회에 앞서 내일(7\/29) 내무와 산업.건설, 교육.사회 등 3개 상임위원회를 일제히 열어 전국체전 개최 등 주요 현안 문제에 대한 의견을 최종 조율하게 ...

노인,우리 모두의 문제(2)

◀ＡＮＣ▶(앞 리포트에 바로 연결) ◀ＶＣＲ▶ 노인 전문요양시설이 들어서기로 예정된 북구 천곡동 야산입니다. 산으로 둘러쌓여 조용한데다 마을과 떨어져 노인요양시설로 최적지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마을사람들의 반대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진입도로가 좁아 사고위험이 높은데다 요양시설이 들...

여권 발급 크게 늘어

경기회복 등으로 울산지역의 여권발급 건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올 상반기동안 발급한 여권은 모두 2만3천400여건으로,지난해 같은 기간 만7천여건에 비해 37%가량 증가했습니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든 이달 들어서는 여권발급 신청이 하루 260여건에 달하는 등 업무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이...

생활하수가 연안오염 주범

◀ＡＮＣ▶ 울산연안의 오염실태와 보존대책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한 기획시리즈, 오늘은 연안오염의 주요 원인인 태화강 오염실태를 취재했습니다. 이상욱 기잡니다. ◀ＶＣＲ▶ 태풍이 지나간 뒤 울산항과 연결되는 태화강 하구를 찾아 물 속을 확인했습니다. 일년 중 강물이 가장 맑은 날을 선택했지만 한치 앞을 볼 수...

오토바이 야간 미점등 단속

울산지방경찰청은 최근 야간에 오토바이를 운행하면서 앞뒤 라이트를 켜지않은 사례가 많자 이에대한 집중단속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사고위험이 높은 미점등 오토바이를 운행하지 않도록 음식점등에 홍보활동을 펴고 있으며 안전모를 쓰지 않은 오토바이 운전자도 집중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울산 도로보행여건 나빠

울산시내 대부분의 도로가 인도가 지나치게 비좁고 광고판 등의 장애물이 많아 보행자들이 큰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전체의 46%가 보행여건이 나쁘다고 응답한 반면 좋은 편이다는 응답은 4.4%에 불과했습니다. 또 보행여건 개선...

남구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고장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남구청이 31억여원을 들여 지난 3월말 완공한 남구 용연동 음식물 쓰레기 하수병합 처리시설이 고장나 음식물쓰레기 반입이 어제 하루동안 전면 중단됐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오전까지 음식물 쓰레기가 처리되지 않은 남구지역 일부 아파트에서는 음식물을 1차로 수집하는 아파트의 대형 ...

평준화 지속돼야

◀ＡＮＣ▶ 울산시가 최근 시민들을 상대로 울산의 교육여건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소 부작용이 있더라도 현행 고교평준화 제도가 지속돼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립형 사립고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습니다. 한동우 기자. ◀ＥＮＤ▶ ◀ＶＣＲ▶ 시민 천명을 상대로 시...

교육타운 기대 (네트웍)

◀ＡＮＣ▶ 오는 2천6년까지 울산에는 49개 학교가 더 들어서게 됩니다. 특히 교육청 신청사가 있는 북부순환도로 주변에 학교가 많이 들어서 새로운 교육타운을 형성하게 됩니다. 김잠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2천 6년까지 개교예정인 학교는 모두 49개입니다. (C\/G) 내년에 9개교를 비롯해 2천4년에 23개,2천...

상반기 대미수출 증가

울산지역 기업의 올 상반기 대미수출은 21억 4천 6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환율급락으로 하반기 수출 채산성은 크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사무소에 따르면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울산지역 기업의 대미수출 액수는 22억 달러 이상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