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동구 공무원 수해복구 지원

태풍 루사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은 동구지역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울주군의 수해복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동구청은 오늘(9\/2) 오후 1시 30분부터 울주군 상북면 천전리 마을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쓰러진 벼를 세우고, 가재도구 정리를 돕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타지역 피해복구 지원반을 구성해 수마...

복구의 구슬땀

◀ＡＮＣ▶ 태풍이 물러간 피해 현장에는 복구의 구슬땀이 하루종일 계속됐습니다. 그렇지만 배 과수 농가 등에서는 바닷물에 의한 피해가 나타나고 있는데다 응급복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많아 제2의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번 태풍으로 울주군 서생...

울산경찰청 올해 국정감사포함

올해 국회 국정감사대상에 울산지방경찰청이 포함됨에 따라 감사범위와 관련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회 행자위는 오는 27일 울산지방경찰청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관련 자료요청과 수집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국정감사일정에는 서울경찰청등 7개 지방청도 포함돼 있습니다. 울산경찰...

강우량 최대 6.5배 차이

제 15호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울산지역에는 가장 비가 많이 내린 지역과 적게 내린 지역의 강우량 차이가 무려 6,5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절개지 붕괴 등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상북면 배내골 계곡에 하룻동안 507mm의 폭우가 쏟아진 반면 가장 적게 내린 강동지역은 70mm가 내려 강우량 차이가 6.5배에 ...

선거 과열 중지 요청

한나라당 중구지구당 조직책 신청자들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선관위에 불법 선거운동 조사가 의뢰되는 등 적지 않은 파장이 우려됩니다. 한나라당 중구 조직책 신청자 가운데 한명인 이혜훈씨는 오늘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일부 신청자들이 인신 공격과 흑색선전을 일삼고 있다며 공정한 경쟁을 촉구했습니다. 이씨는 ...

과일확보 경쟁 치열

◀ＡＮＣ▶ 추석이 예년보다 10여일 이상 빨라지면서 도매시장과 대형유통업체들이 추석용 과일물량 확보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과일이 제대로 익지 않은데다 이번 태풍으로 낙과가 많이 발생해 제수용으로 쓰일 최상품이 크게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경매사들과 중매인의...

오는 11월 소방시설관리사 시험

울산광역시 소방본부는 다음달 한달동안 소방 시설 관리사 자격 시험 응시원서를 교부와 접수를 받기로 했습니다. 시험은 오는 11월 3일 충남 천안의 중앙소방학교에서 1,2차를 동시에 실시하며 응시희망자는 소방본부 방호구조과로 문의하면 됩니다. 지난 93년부터 시작된 소방시설관리사 지금까지 5차례의 시험을 통해 ...

태풍피해 집중호우때보다 커

이번 태풍으로 울산지역에서도 급류에 휩쓸려 3명이 숨진 가운데,재산피해도 지난번 집중호우때보다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산시 재해대책본부는 이번 태풍으로 도로 700미터가 붕괴되고 하천제방 40여곳이 유실된 것을 비롯해 가로수 800여그루가 쓰러지고 국제여객터미널의 잔교가 전파되는 등 공공시설 피해만...

수재의연금 기탁(수정)

다음은 수재민을 돕기위해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오늘은 박맹우 울산시장 2백만원의 성금을 수재민들에게 전해달라며 보내왔습니다. 김철욱 시의회 의장 30만원 이채익 남구청장 10만원 조용수 중구청장 10만원 이상범 북구청장 10만원 엄창섭 울주군수 10만원 울주군의회 변양섭 의장 10만원 전문건설협회 ...

교환-광주) 초대권 남발

◀ＡＮＣ▶ 광주에서 행해지는 공연마다 초대권이 지나치게 남발되고 있어 건전한 공연문화를 해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광주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ＥＮＤ▶ 최근 광주문화예관에서 성황리에 마친 이은미씨의 공연은 표를 구할수 없을 정도로 호응이 컸지만 공짜 관객이 입장객의 10%를 넘었습니다.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