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음주운전-발붙일 곳 없다

◀ＡＮＣ▶ 주로 늦은 밤 귀가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하던 음주단속이 새벽과 출근길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날 술을 마셨다 하더라도 술이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 운전도 음주운전이기 때문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찰이 오늘 새벽 3시부터 오전 7시까지 4시간 동안 ...

118억원 투입 항구복구 추진

지난달 6일부터 15일사이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설에 대한 행정자치부의 항구복구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 재해대책본부는 국비지원 77억원을 포함해 모두 1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붕괴된 도로와 교량,하천제방 등 공공시설 215곳에 대한 항구복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주택침수 등...

기업소식

◀ＡＮＣ▶ 현대자동차가 리비아에 승용차 2만 6천대를 수출합니다. 또 지난 2천년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섬유수출이 지난 7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기업소식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현대자동차는 리비아 정부에서 발주한 베르나 2만 6천대를 수주해 어제 울산항에서 5천대를 첫 선적했습니다. 이번 베르나...

아폴로 눈병,휴교 잇따라

아폴로 눈병이 크게 번지면서 휴교에 들어간 학교가 12개교로 늘어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일 울산중학교가 휴교를 한 이후 내일(9\/6)부터 모두 12개교가 2- 3일씩의 휴교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의 눈병 집단감염 학교도 전체 174개 초중고 가운데 8개 학교를 뺀 166개교로 확산됐으며 학생 수도 ...

수재민돕기 온정의 손길 확산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위한 온정의 손길이 향우회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재울 강원도민회가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주민들을 돕기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재울 충북 영동군 향우회도 내의 100벌과 가스렌지,고무장갑 등을 영동군 현지로 보냈습니다. 또 재울 경북...

눈병 휴교 12개 학교로 확산

◀ＡＮＣ▶ 울산지역에도 아폴로 눈병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휴교를 결정한 학교가 12곳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실험실습이 많은 실업계 고등학교는 상대적으로 청결도가 떨어져 확산속도가 더 빨라 내일부터 대부분 휴교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내일부터 3일동안 휴교에 들어가기로 결정...

북구 상방사거리 상수도관 파열

오늘(9\/4) 오전 10시50분쯤 북구 연암동 상방사거리에서 500mm 대형 송수관이 파열돼 수백톤의 물이 도로로 흘러나왔습니다. 이 사고로 이 일대 교통이 한동안 극심한 혼잡을 보였으나 농소정수장에 물이 차 있어 다행히 농소지역 물 공급에는 차질을 빚지 않았습니다. 상수도 사업본부는 상방사거리 지하차도 공사를 ...

울산병원 노조 간부 실형선고

울산지법 형사1단독 이용운 판사는 오늘(9\/5) 울산병원 노조 간부 6명에 대한 노동관계 조정법 위반죄 선고공판에서 염모 노조지부장과 이모 노조사무장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함께 노조 정책부장과 문화부장에 대해서는 지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씩이,나머지 2명의 노조원에게는 벌금 100만...

중소기업 특별위원장 울산 방문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 특별위원회 한준호 위원장이 오늘(9\/5) 오후 울산을 방문해 중소기업종합 지원센터에서 중소 기업 유관 기관 관계자와 업계 대표등 25명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한 위원장은 정부가 추진 해 온 중소 벤처 기업의 지원 시책을 설명하는 한편 울산지역 중소기업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인력 부족 문...

태광 정리해고 정당 판정

중앙노동위원회는 오늘(9\/5) 지난해 태광산업 해고 근로자 이 모씨등 20명이 제출한 부당해고 구제신청건에 대한 심사결과 경영상 해고와 징계해고는 정당하며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전원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중노위는 결정문에서 태광,대한화섬이 실시한 해고는 ＂회사가 긴박한 경영상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