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논술.면접 본격준비

올 수능을 끝낸 일선고등학교들이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논술.면접준비에 들어갑니다. 입시전문가들은 올 수능 결과 중상위권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지방국립대와 중상위권 대학의 경쟁률이 높아져 논술과 면접이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각 고등학교는 논술과 심층면접을 치르...

신불산 케이블카 무산될 듯

신불산 정상을 오가는 길이 3.5km의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계획이 백지화 될 전망입니다. 울주군의회는 최근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용역비 1억원을 전액 삭감키로 했습니다. 허가권을 가진 울산시도 최근 발표한 신불산 산악관광권 개발계획에서 케이블카 설치는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았으며 낙동강...

신협 인출 사태 진정

지난 4일 울산지역 6개 신협에 대한 영업정지가 내려진 이후 잇따랐던 신협 예금 인출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신협 관계자에 따르면 직장 신협을 제외하고 9개 지역신협에서 사흘동안 120억여원이 인출 됐으나 어제(1\/6) 오후부터 돈을 찾겠다는 고객이 뜸해졌고 오늘(11\/7)은 신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행자부 동구 북구 징계 방침

공무원 연가 투쟁과 관련해 소속 공무원들의 집단 연가를 허가한 동구와 북구청에 대해 행정자치부가 징계에 나서겠다고 밝혀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오늘(11\/6) 소속 공무원들의 집단 연가를 허가한 동구청과 북구청에 대해 앞으로 보조금과 특별교부세 지급에서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무원 정상출근,후유증 클 듯

이틀간의 집단 연가투쟁에 들어갔던 울산시와 구.군 공무원들이 오늘(11\/6) 대부분 정상출근했으나 참여자 징계 방침 등을 둘러싸고 공직사회 내부의 갈등이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6급이하 전체공무원 3천500여명 가운데 상경투쟁을 벌이다 경찰에 검거된 52명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무원들이 오늘...

오늘 수능

◀ＡＮＣ▶ 내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오늘(11\/6) 울산지역 17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시작됩니다. 시험장 분위기를 중계차를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재호 기자. 전해주시죠 ◀ＥＮＤ▶ 중계차는 지금 울산 성신고등학교 고사장에 나와 있습니다. (뚝 떨어진 아침기온은) 가뜩이나 긴장한 수험생의 발걸음을 더욱 ...

일본 하기시 의원일행 울산방문

울산의 자매도시인 일본 하기시 사노 타다요시 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하기시 의원 일행이 오늘(11\/6) 울산시를 방문해 시장,의장등과 환담을 나누고 폭넓은 교류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이들은 울산시 방문에 이어 오늘 오후 울산 대학교와 현대자동차등을 둘러본 뒤 경주로 이동해 머물고 오는 8일 일본으...

현자 노조 업무 복귀

민주노총의 총파업이 하루만에 끝남에 따라 현대자동차 노조도 어젯(11\/5)밤부터 정상조업에 복귀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주5일제 입법안의 정기 국회 입법이 무산됨에 따라 어젯밤 11시부터 6시간 동안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던 당초 계획을 철회하고 야간조업을 실시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주5일제 법안처리의 ...

한국-칠레협정 수출신장 기대

내년 상반기에 발효될 예정인 한국과 칠레간 자유무역협정이 울산 경제에 당장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중남미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사무소는 지난 9월말 현재 울산지역 31개사가 칠레에 전체 수출액의 0.3%인 7천200만달러치를 수출하는데 그쳤으나 앞으로 플랜...

종합운동장 설계업체 선정 지연

종합운동장 신축을 위한 설계업체 선정이 일부 참여업체들이 입찰등록을 하지않아 자동 유찰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종합운동장 공모에 참여한 설계업체 가운데 사전 심사를 통과한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4일까지 입찰 등록을 실시한 결과 한개 업체만 등록을 해 자동 유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