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대,지방대 육성사업 최우수 대학

울산대학교가 교육부의 지방대 육성지원 사업에서 전국 120개 지방대학 가운데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로써 울산대는 40개 지원대상 학교 가운데 가장 많은 19억 5천5백만원의 국고를 지원받습니다. 울산대는 이 국고지원금을 포함한 총 사업비 90억원을 들여 연면적 800평 규모의 지상 6층, 연면적 3000평 ...

쓰레기로 몸살

◀ＡＮＣ▶ 울산 앞바다가 어업 종사자들이 버린 쓰레기로 크게 오염되고 있습니다. 각종 폐어구에다 심지어는 침몰된 선박까지 버려져 있지만 해양 폐기물 투기를 막을 현실적인 대안이 별로 없다는게 더 큰 문젭니다. 류호성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잠수부들의 분주한 자맥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 기중...

교통량 증가,통행속도 감소

울산시의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통행속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지난 9월 3일부터 열흘간 140개 주요지점을 대상으로,정기교통량과 속도를 조사한 결과 교통량은 지난해에 비해 4.7% 증가했으며 평균 통행속도는 승용차가 시속 40.6킬로미터로 1년전에 비해 0.2% 감소했습니다. 하루 교통량은 도심지역...

30대 여자 택시에 치여 사망

오늘(12\/7) 새벽 4시 30분쯤 남구 달동 상공회의소 앞 네거리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30대 가량의 여자가 택시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자가 술에 취해 도로에 쓰러져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택시가 도로에 쓰러져 있는 여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

여중생 추모행사 잇따라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여중생을 추모하고 미군 재판의 무효와 주한미군 지위협정 개정을 요구하는 전국 촛불추모제가 울산에서도 개최됐습니다.)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여중생 민간법정 울산추진위는 오늘(12\/7) 저녁 7시부터 현대백화점 성남점 일원에서 촛불추모제를 열고 미군 재판무효와 부시 미 대통령의 직접 사...

울산항 인프라비전21 용역 착수

오는 2천11년을 목표로 하는 울산항 인프라 비전21 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사업이 본격 착수됩니다. 보다 체계적인 울산항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용역에서는 울산항을 둘러싼 경제권 분석과 배후 기반시설 구축방안, 도시와 항만의 효율적인 연계발전방안과 해운 항만산업의 활성화 전략수립 등이 주요 ...

북구에서 접전

◀ＡＮＣ▶ 대선이 1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정당들도 세몰이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구지역은 이번 대선에서 울산지역 최대 접전지역으로 떠올라 각 당이 중앙당 차원의 지원유세를 벌이는등 선거열기가 뜨겁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동구와 함께 근로자 밀집지역으로 분류되는 북구지역 유권자...

권양숙 여사 울산 거리유세

지난 4일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부인 한인옥 여사가 울산 세몰이를 벌인 데 이어 오늘(12\/6)은 노무현 후보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울산을 방문했습니다. 권양숙 여사는 오늘 낮 울산에 도착해 울산시 선대본부 관계자들과 점심을 함께한 뒤 오후에는 신정시장과 중구 성남동 일대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노무현 후보 지...

중국 주요 언론인 SK울산 방문

중국의 주요 언론인들이 오늘(12\/6) SK주식회사 울산 컴플렉스를 방문했습니다. 중국의 경제일보 천세후이 기자 등 12명의 언론인들은 오늘 울산컴플렉스를 방문해 중국내 아스팔트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보이고 있는 SK 아스팔트의 제조와 출하 시설 등에 관심을 보이며 공장을 둘러봤습니다. 중국에서의 기업 이미지...

울산 5개 구.군 자치경쟁력 높아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매년 전국 232개 지방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쟁력 조사를 벌인 결과 기초군에서 울주군이 전국 1위를,자치구에서 남구가 7위를 차지했습니다. 울주군은 산업경영효율성과 지역인프라,지역 경제성과의 3개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아 군단위 평가에서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또 자치구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