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에도 우편집중국 설립 추진

내년에 중구 성안동에 우체국이 신설되고 우편물의 주소지별 분류를 자동처리하는 우편 집중국 설립이 추진됩니다. 부산체신청은 울산지역의 늘어나는 우편수요를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성안우체국 신설을 추진하고 부산과 창원,진주에 이어 울산에도 우편집중국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 하반기부터는 수도권에...

울산 알뜰한 도시로 선정

울산은 생산액은 많은데 반해 소비지출이 적어 가장 알뜰한 도시로 꼽혔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1년 시·도별 지역내 총생산과 지출＂현황에 따르면 울산은 1인당 총생산액이 전국평균의 2.3배인 2천600만6천500원으로 단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1인당 소비지출은 692만5천700원으로 서울과 부산에 이어 3위를 ...

연말연시 화재특별경계 근무

울산시 소방본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화재예방을 위한 특별경계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소방본부는 특히 올해 마지막날인 3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3일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모두 천700명을 투입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유흥업소는 물론 시장과 백화점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건물 부설주차장 관리 강화

최근 건물 부설주차장들이 제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울산시가 주차장 관리계획을 수립해 집중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한달동안 기계식 주차장에 대한 점검 결과 현재 울산지역에 설치된 건물 부설 기계식 주차장 397개소 가운데 절반 이상이 주차장 용도로 쓰이지 않고 창고 등으로 이용...

쓸데없이 도로개설

◀ＡＮＣ▶ 재건축 아파트 입주민들이 공동부담해 개설한 도로가 학교에 가로막혀 무용지물로 전락했습니다. 도시계획을 입안하는 행정당국이 치밀한 계획없이 재건축 조합에 기부체납을 강요했기 때문입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내년이면 천8백세대가 입주해 살게 될 아파트 재건축 현장입니다. 이 ...

주간스포츠(구교동 빼가기 등)

◀ＡＮＣ▶ 전국체전에서 서울, 경기 다음으로 새로운 라이벌로 떠오른 울산과 광주가 최근 선수 빼가기라는 구태의연한 방식으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울산시 체육회는 실업팀 창단을 위해 내년부터 기업체 방문 등 본격적인 협조를 구할 예정입니다. 주간스포츠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최근...

국제행사 유치 인프라 구축

울산시는 월드컵을 계기로 한껏 높아진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나가기 위해 각종 국제행사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먼저 해양수산부 등과 긴밀히 협조해 오는 2천5년 국제포경위원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민선3기 시장 공약사업인 국제취업박람회와 세계음악예술제 등도 타당성 조...

강북교육청 신청사 기공식

울산시 강북교육청의 신청사 기공식이 오늘(12\/27) 오전 11시 북구 연암동 신청사 건설 부지에서 최만규교육감,김장배 교육위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지난 97년 7월 광역시 승격과 함께 북구 송정동 송정초등학교 건물에 개청한 강북교육청은 그동안 중구와 북구지역을 중심으로 신청사 부지마련...

오늘 아침 최저기온 영하 4.1도

오늘 아침 울산지방의 최저 기온이 어제보다 더 낮은 영하 4.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울산지방 오늘 낮 최고 기온도 예년에 비해 3-4도 낮은 영상 5도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산지방 내일도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4도로 예상되며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차차 풀려 낮 최고 8도를 기록하면서 예년의 기온을 회...

울산상의 내년 예산 42억 편성

울산상공회의소가 오늘(12\/27) 제9차 상임의원회와 제7차 임시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20억6천만원과 6개 특별회계를 포함해 모두 42억5천만원으로 올해에 비해 13.6% 늘어났습니다. 사업은 교육동영상 온라인 서비스와 제조물 책임법 상담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