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외국인 근로자 2천여명 증가추세

울산지역 각 기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수도 해마다 큰 폭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현재 울산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합법적인 산업연수생 164개 업체 950명과 불법 체류 근로자 천여명 등 2천여명으로 최근 해마다 20% 정도씩 증가되고 있습니다. 이...

중국 투자 확대

◀ＡＮＣ▶ 울산지역 기업들의 중국 투자가 점차 규모화되고 진출 지역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내 공급 과잉으로 인해 기업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홍상순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산시 중국교류협력지원실이 지난 81년 이후 지역 기업들의 중국 투자를 분석...

간절곶일출 호미곶보다 1분 빨라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간절곶의 새해 첫 일출 시각이 포항 호미곶보다 1분 이상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육지에서 가장 빠른 간절곶의 새해 첫 일출시각은 7시 31분 20초로, 겨울철의 경우 경도보다 위도의 영향을 더 받기 때문에 육지 최동단에 위치한 호미곶보다 1분 5초 가량 앞서 해가 뜬다고 밝...

교통위반 촬영 457건 단속

울산지방경찰청이 선촬영 후단속제를 시행한 이후 모두 457건의 위반 장면을 사진 촬영해 위반사실 통지서를 발송했습니다. 경찰은 출.퇴근 시간대와 교통혼잡시 신호위반 등 각종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급증해 법규를 지키는 운전자만 피해를 본다고 여론에 따라 신호위반과 중앙선침범,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등을 공개...

겨울철 학교공사 감독강화

초중학교 학급당 인원을 줄이기 위한 교실 증축 공사가 무더기로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실 공사 방지를 위한 특별 감독이 시행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현재 신설학교를 비롯한 교실 증축 공사장에 내년 2월말까지 담당 직원을 배치해 겨울철 부실공사여부를 감독할 계획입니다. 교육청은 특히 영상 4도 이하에서는 콘크...

조직폭력배 범죄 잦아

울산지역 조직폭력배들의 술값 갈취와 각종 폭력 개입이 최근 잇따르고 있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2달간 조직폭력배에 대한 집중단속 결과 목공파와 신역전파, 신신역전파, 방어진파, 남목파 등 폭력단체 조직원 35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나이트클럽 등에서 상습적으로 술을 마시고 업주...

실질 성장 0%

◀ＡＮＣ▶ 울산의 1인당 생산액이 변함없이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렇지만 실질 성장률은 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생산 활동이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평가됩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1년 지역내 총생산과 총지출을 전재호기자가 분석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산시민 한명이 지난 2천1년 한해 생산한 부가가치...

교통안전분담금 75% 미환급

올해 도로교통안전 분담금이 폐지되면서 올해초부터 환급이 시작됐지만 전체의 75%가 찾아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통안전관리공단 경남지사에 따르면 울산과 경남의 경우 대상자 260여만명 가운데 환급받은 사람은 65만여명으로 전체의 25%에 불과합니다. 이에따라 전체 102억원 가운데 찾아간 28억원을 제외하...

과학대 우선모집 합격자발표

울산과학대학의 2003학년도 우선모집 합격자 769명의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지난 17일부터 사흘동안 접수한 우선모집은 정원 335명에 총 천 81명이 지원해 3.2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실업계 연계교육 합격자를 포함한 769명이 합격됐습니다. 울산과학대학은 합격자 명단을 홈페이지와 동부켐퍼스 게시판에 게재하...

울산 곳곳 해맞이 행사 다양

울산지역에서도 계미년 새해 해맞이 행사가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는 ‘희망과 어울림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전통놀이와 가요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내일(12\/31)밤부터 1월1일 일출시까지 계속됩니다. 또 북구 강동 해변과 동구 대왕암 등 바닷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