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컨테이너 물량 전국의 2.4%

울산항이 처리하는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국의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가 분석한 지난해 전국 주요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에 따르면 부산항이 930만 TEU로서 세계 4번째를 차지하는 등 전국항만 가운데 가장 많았고 광양항이 100만 TEU등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울산항은 지난해 27만 TEU를...

시내버스 노선개편 졸속

◀ＡＮＣ▶ 울산시가 32년만에 추진중인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이 극심한 주민 민원에 부닥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당초부터 충분한 여론 수렴절차를 거치지 않고 노선개편안을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울산시의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의 핵심은 버스 노선체계를 간선과 ...

송전탑 이설 업체와 주민 갈등

송전탑 이설을 놓고 주민들과 시공업체간의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중구 성안동 청구아파트 주민들은 북울산 변전소 이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송전탑 이설공사가 주거환경을 악화시킨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송전탑 건설업체는 지난 2천1년부터 송전탑 이설을 반대하던 주민들이 울산지법에 제출한 공사중...

공장장협의회-과학대학 산학협약

울산과학대학은 오늘(1\/22) 동부캠퍼스에서 울산시 공장장협의회와 산학협동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과학대학과 공장장협의회는 협약체결과 함께 산학간 교류와 공동협력 체계를 갖춰 울산의 산업발전과 대학교육의 질적향상을 꾀하기로 했습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현장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교육을 위탁...

올해 교육계획 설명회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교육시책을 인간교육, 지식교육,진로교육등 5가지로 정하고 학력향상과 기초질서교육 강화,국제교류 사업추진을 역점사업으로 정했습니다. 교육청은 오늘(1\/22) 오후 울산대 해송홀에서 학부모와 교육계 인사 6백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이같은 교육목표를 설명하고 대안학교와 들꽃학습원 확대운영, ...

구.군 고용촉진 훈련생 모집

울산의 5개 구.군은 저소득층과 실업자의 고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올해 제 1차 고용촉진 훈련생을 모집합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용접과 웹디자인, 고압가스 등 23개 직종으로 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통비 5만원과 직종에 따라 우선직종 수당 20만원도 지급됩니다. 5개 구군은 지원 대상자를 대...

정책 건의 혼선

◀ＡＮＣ▶ 울산신항만 배후지역에 대해 울산시는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정부에 건의한 반면, 울산상공회의소는 관세자유지역 지정을 추진하는 등 의견조율이 안돼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한동우 기자. ◀ＶＣＲ▶ 울산시는 올해초 울산신항만 개발과 연계해 추진중인 울주군 온산읍과 청량면 일원 신산업단지내 40만평을,...

북구청 직원 무공해쌀 구매 나서

울산시 북구청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농법의 ‘미운오리쌀‘ 사주기 운동을 벌여 천여킬로그램,139포대를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북구의 ‘미운오리쌀‘은 모내기한 논에 새끼 오리를 키워 잡초와 해충을 제거하도록 하기 때문에 농약을 치지 않아도 되는 무공해 농산물로 지난해 30톤이 재배됐...

경주.울산 없어진 절터 조사

울산을 포함한 경주일원에서 신라시대때의 없어진 절터에 대한 일제조사가 시작돼 울산지역의 새로운 문화재 발굴이 기대됩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그동안 개인이나 일부 단체를 중심으로 시도돼온 경주지역의 없어진 절터에 대한 종합조사를 올해 안에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국가기관이 조사하는 첫 없어진 절터 ...

미역 수확 한창

◀ＡＮＣ▶ 이달초부터 울주군 서생 앞바다에는 양식 미역 수확이 한창입니다. 작황이 좋은데다 가격도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올라 지역 어민들의 소득향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눈부신 아침햇살 아래 미역 줄기를 건져 올리는 어민들의 손놀림이 바쁩니다. 미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