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폐기물쓰레기장에서 불

오늘 새벽 0시 20분쯤 남구 용잠동 한 폐기물처리회사의 폐기물처리장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수십대가 긴급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폐기물이 타면서 발생한 유독성 가스와 인화성 물질때문에 진입을 하지못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다 세시간만에 겨우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은 회사관계...

기업소식

◀ＡＮＣ▶ 세계 해운 경기 불황으로 최근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조선업계에 물량수주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가 울산에 운전석 모듈공장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기업소식, 류호성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통적인 수주 비수기인 1,2월에 조선업계가 수주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울산시 올해 재정운영상황 공개

울산시는 시재정 운영상황을 공개하도록 돼 있는 관련조례에 따라 오늘(2\/19) 주요 예산 항목 등을 인터넷과 공보 등을 통해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울산시가 발표한 재정운영상황에 따르면 올해 예산규모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쳐 모두 1조천354억원으로 작년보다 865억원 가량 증가됐습니다. 주요 예산배분 내역을...

면허시험 이래서야

◀ＡＮＣ▶ 오토바이 면허시험장에 가보면 웃지못할 광경이 펼쳐집니다. 무면허로 버젓이 오토바이를 몰고오는 응시생들이 있는가하면 먼지나는 운동장에서 눈대중으로 시험합격을 가리는 등 이 곳이 과연 면허시험장인지 의심이 갈 정돕니다. 한창완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찰이 주관하는 울산지역의 한 오토바...

건초 창고 화재 천만원 피해

어제(2\/18) 오후 4시 30분쯤 울주군 웅촌면 검단리 45살 정모씨의 건초 창고에서 불이나 60여평의 창고에 보관중이던 수입건초 10톤과 압축 건초더미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누군가가 버린 꽁초 등이 인화성 물질에 옮겨 붙어 불이 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

급식지원 결식학생 다소 늘어

올해 급식지원을 받게될 결식학생이 지난해 보다 다소 늘어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 결식학생이 3천247명, 중학생 2천40명, 고등학생 2천807명 등 모두 8천94명으로 지난해 7천935명 보다 159명이 늘었습니다. 또 올해 이들에게 지원되는 예산은 33억원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결식학생 수가 해마다 줄...

여고교장 전보요구등 논란

교원정기인사를 앞두고 고등학교 교사들이 학교장 전보를 요구하고 나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모 여고 이모교사등 27명의 교사들은 교장의 독선적인 학교운영과 언행 사례를 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함께 일할 수 없다면서 교육감 면담을 신청했습니다. 이에대해 교육청은 교원인사에 일선교사가 개입하는 ...

폐기물 산더미

◀ＡＮＣ▶ 부도난 자동차 하청업체가 버린 산업폐기물이 20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무려 3만톤에 이르는 이폐기물을 처리해야 하는 자치단체도 비용이 만만치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버려진 산업폐기물이 그야말로 산더밉니다. 자동차 매트를 제작하던 업체가 부도가 나...

울산항 배후도로 보수 공사

지난 1월 초부터 도로 곳곳에 패임 현상이 나타난 울산항 배후 수송 도로에 대한 보수 공사가 실시됐습니다. 이번 공사는 중,대형 화물 차량이 일시적으로 정지하면서 패임 현상이 나타난 여천교에서 돛질교까지의 구간에 걸쳐 실시됐으며 시공사인 현대건설의 하자 보수 공사로 진행됐습니다. 울산항 배후 수송도로는 58...

아름다운 어촌 3곳 선정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동구의 일산마을과 북구의 정자·당사마을 그리고 울주군의 대송마을 등 3곳을 아름다운 어촌으로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아름다운 어촌으로 선정된 울산지역의 어촌 3곳은 해양수산부의 홈페이지에 게재돼 전국적인 홍보가 이뤄집니다. 한편 ＂아름다운 어촌＂ 선정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관광 자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