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수목이식 과정 뇌물수수 공무원 영장

울산서부경찰서는 오늘(2\/21) 대곡댐 수몰지역에서 이식 허가된 나무를 파내는 것을 눈감아 주고 조경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울산시청 공무원 35살 조모씨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 6월 울주군 삼남면 교통리 모 음식점에서 대곡댐 수몰지역 내에서 민간업체와 공...

문화계 소식

◀ＡＮＣ▶ 박덕찬씨가 한 독지가의 후원으로 개인전을 갖고 있습니다. 울산미술협회가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올해의 작가상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문화계 소식, 홍상순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1회 윤명희 미술상 수상 기념으로 박덕찬씨가 현대아트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시된 작...

자율 환경지키미 운영

울산시는 사업장의 일반폐기물을 수집 운반하는 과정에서 불법처리 등의 사례를 막기위해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자율 ‘환경지키미‘를 구성해 내일(2\/21)부터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자율 환경지키미는 울산환경운동연합과 울산환경사랑 운동본부 등 2개 단체 회원 30여명으로 구성되며,앞으로 사업장 폐기물의 불법처리는 ...

(교환-안동)통명농요 시연

◀ＡＮＣ▶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예천 통명농요의 새해맞이 첫 공연이 예천온천 광장에서 펼쳐졌습니다. 안동문화방송 이정희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도내에서 유일하게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통명농요가 새해 첫 공연을 가졌습니다. EFFECT: 선소리꾼의 논매기 소리에 농민들이 옆돌기를 하며...

＂책읽는 가족 선정＂

울산 중부도서관등 남동부·울주도서관이 선정한 2002년 4\/4분기 ＂책읽는 가족＂을 각각 선정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책읽는 가족은 남구 옥동의 김진도씨 가족을 비롯해 북구 신천동 설동주씨 가족,그리고 울주군 상북면의 정두화씨 가족과 동구 여운영씨 가족입니다. 책읽는 가족은 공공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

수로 측량 주기 대폭 단축

수로 측량 주기가 대폭 단축됨에 따라 선박 운항의 안전성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울산항을 포함한 주요 항만과 항로에 대해 3년에서 13년 주기로 실시하던 수로 측량을 올해부터 1년에서 8년을 주기로 실시해 정확한 해도를 작성하는데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로 측량 단축은 최근 항만의 활발...

지능형 교통망 구축

◀ＡＮＣ▶ 도로상황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능형 교통시스템이 오늘(2\/21)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시스템이 완공되면 교통체증이 15%정도 줄어 연간 천 4백억원의 교통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꽉 막힌 출,퇴근길, 교통체증을 모르고...

항로표지 시설 예산 42억 요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내년도 항로 표지 시설 사업과 관련한 예산 42억7천만원을 지원해 줄것을 해양수산부에 요구했습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울산항 유도 대형 등부표 설치에 10억원,울기등대 종합 정비에 18억원을 요구하는 등 표지 시설 부문에서 모두 42억2천만원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항로 표지...

현대차,미국 판매 4위 부상

현대자동차가 최근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4위로 부상했습니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미국 판매법인인 현대모터스 아메리카는 지난해 37만5천대의 승용차를 판매해 일본의 도요타와 혼다 그리고 니산에 이어 4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보증수리와 새 디자인, 그리고 차량가치에 ...

승용차 화재 신원미상 운전자 숨져

오늘(2\/21) 새벽 2시 30분쯤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은편리 연화봉 입구 도로에서,아토스 승용차가 논두렁으로 구르면서 불이나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 운전자가 불에 타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3미터 아래 논바닥으로 추락하면서 생긴 충격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타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