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고속철도 대구-부산 직선 검토 안해

최근 일부 시민단체가 주장하고있는 고속철도 대구-부산간 직선화 방안과 관련해 건설교통부가 전혀 검토를 하지 않고 있다며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혀 울산역 유치 가능성이 한층 밝아지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일부 언론이 노선재검토를 위해 대구 이남의 공사를 전면 중단했다는 보도는 사...

농산물 73억원어치 수출 목표

울산시가 올해 농산물 수출목표를 73억원으로 잡고 목표달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울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배와 단감,난,국화등 수출유망 품목에 대한 판매망을 넓혀 올해는 지난해 62억원보다 20%정도 늘어난 73억원을 수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수출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

인터넷 하루 9천500명 이용

울산시가 운영하고있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사이버체험관 등의 시스템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2월 한달동안 자체 운영중인 인터넷 홈페이지와 울산사이버 가이드,울산21넷, 그리고 울산 사이버체험관 등 4개 시스템의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9천50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속공무원 폭행 잇따라

어제(3\/11) 오후 울주군 언양읍 언양터미널 인근에서 불법주정차 단속을 하던 공무원 김모씨가 단속에 항의하는 48살 김모씨에게 폭행을 당해 입술 등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에앞서 지난달 12일에는 울주군 두동면 은편리에서 쓰레기 불법소각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확인을 나갔던 8급 공무원 최모씨...

대형소매점 매출증가 전국 최저

울산지역 대형 소매점의 최근 매출 증가율이 전국 최저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 울산출장소이 발표한 ＂2003년 1월중 대형 소매점 판매동향＂에 따르면 울산을 제외한 15개 시, 도는 모두 전년에 비해 두자리수의 높은 증가율를 보였으나 울산은 4.5% 성장하는데 그쳤습니다. 유통업계는 지난 1월은 예년...

지하철 참사 성금마련 바자회

대구 지하철 참사 피해가족 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알뜰바자회가 오늘(3\/12) 중구 학성동 여성회관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여성회관측은 내일까지 계속되는 바자회에서 성금마련을 위한 기탁품 접수는 물론 의류와 도서,가전제품 등의 재활용품 판매.교환행사...

해양 관련 벤처 기업 자금 지원

해양 수산과 관련된 중소 벤처기업에 기술개발과 창업을 돕기 위한 자금이 지원됩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연구 인력과 시설 그리고 기술 개발 능력이 있는 중소·벤처 기업 가운데 해양 수산 분야에 경제적,기술적 파급 효과가 크고 산업화가 유망한 업체에 2년 동안 2억원의 자금이 지원됩니다. 개발 자금 지...

[RR]인체의 신비전 개막

◀ＡＮＣ▶ 모형이 아닌 실제 사람의 몸을 해부해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인체의 신비‘전이 부산 벡스코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화제의 전시회를 부산 문화방송 이만흥 기자가 소개합니다. ◀ＶＣＲ▶ ‘인체의 신비‘전이 오늘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됐습니다. 전시장에 나온 인체들은 플라스틱 모형이 아닌 특수처리된 실...

진장.명촌일원 재해위험지구 지정

집중호우때마다 어김없이 침수피해를 입어온 북구 진장.명촌지역과 연암.효문네거리 일원이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돼 침수해소대책이 적극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시가지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용역결과 연암네거리와 효문네거리의 경우 인접지역이나 주변도로보다 낮아 빗물이 집중 유입되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고,효...

지도층 체납세 강력대처

◀ＡＮＣ▶ 울산시가 해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체납세 징수효과를 높이기위해, 사회 지도층 인사와 공무원 등의 체납여부를 특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이들 지도층 인사들의 상습체납사실이 확인될 경우 신상공개와 함께 각종 불이익이 주어집니다. 한동우 기자.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