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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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온산읍 주택 화재... 1명 화상
오늘(3/29) 오전 10시 57분쯤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추산 9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4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에 살고 있던 50대 여성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음식물을 조리하다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
이다은 2023년 03월 29일 -

김두겸 시장, 사회 공헌 기업 95곳에 '감사 서한문'
김두겸 울산시장이 사회 공헌 기업 95곳에 감사 서한문을 보냈습니다. 울산시는 최근 3년 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 이상 기부 실적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 시장은 지역 기업들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성금 기탁과 방과 후 학습 지원, 김장 나누기, 집수리 ...
최지호 2023년 03월 29일 -

금속노조, 대규모 집회 열고 투쟁 선포식 진행
민주노총 금속노조 울산지부가 오늘(3/29) 울산시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투쟁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노조는 오는 5월 총파업 투쟁을 앞두고 1천 명 이상이 집결해 선포식을 열고 울산시청 남문을 출발해 공업탑을 거쳐 돌아오는 거리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현장 인근 교통 혼잡에 대비해 교통 경...
정인곤 2023년 03월 29일 -

넘어진 차량 세우고 구조 도운 시민 표창
울산동부경찰서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를 도운 20대 남성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3월 21일 동구청 앞 사거리에서 승용차가 다른 승용차에 부딪혀 옆으로 넘어지자, 이를 경찰에 신고하고 근처에 있던 시민들과 함께 넘어진 차량을 세우고 구조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인명구조에 동참한 다...
이다은 2023년 03월 29일 -

태화강 오염물질 신고 잇따라..울산시 "방제 약품"
오늘(3/29) 태화강에서 희뿌연 물질이 긴 띠를 이뤄 물 위에 떠다니자 오염 물질로 판단한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랗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태화강에 적조가 발생해 적조 방제를 위해 수질개선제로 사용하는 미생물을 살포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시는 최근 수온 상승으로 태화강 전망대와 태화교 사이에 적조 현상이...
정인곤 2023년 03월 29일 -

민예총 '블랙리스트' 의혹 제기..울산시 "사실 무근"
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이 오늘(3/29)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가 문화예술계를 차별하고 있다며 블랙리스트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울산시가 올해 민예총 관련 당초예산을 절반으로 줄이고,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던 산하 5개 단체를 올 상반기에 전부 탈락시키고도 이유를 밝히지 않고, 어...
이용주 2023년 03월 29일 -

낮 최고 17.9도 '따뜻'... 일교차 커
오늘(3/29) 울산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17.9도까지 올라 따뜻했습니다. 내일은 맑은 가운데 7도에서 22도 사이의 기온 분포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예상됩니다. 울산기상대는 당분간 맑은 가운데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며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다은 2023년 03월 29일 -

중장비 넘어지면서 원룸 건물 덮쳐..5명 부상
오늘(3/29) 오전 11시 35분쯤 울산 남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지반을 뚫는 대형 중장비인 항타기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쓰러진 항타기가 공사장 주변 원룸 건물을 덮치면서 주민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부상자 모두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영재 2023년 03월 29일 -

민주화운동 관련자 "흑색 선전 중단하라"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은 오늘(3/21)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등장한 색깔론과 흑색 선전을 멈출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천창수 후보의 전과 3건이 모두 민주화 운동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소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과 3범에게 우리 아이를 맡길 수 없다'며 범죄자 취급을 하는 것은 ...
홍상순 2023년 03월 29일 -

접근금지 명령에도 전처 스토킹 40대 실형
울산지법 형사11부는 가정폭력으로 접근금지 명령을 받고도 전처에게 위협적인 메시지를 계속 보내고, 전 장모까지 협박한 40대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새벽 전처인 B씨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 밴드에 접속해 '세상 더럽다. 더 삐뚤어질 ...
이용주 2023년 0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