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현대, 3-1 대승 앞세워 개막 5연승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오늘(4/2) 열린 제주 원정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3대1로 꺾고 개막 후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전반 6분 정승현의 골로 승기를 잡은 울산은 11분 뒤인 전반 17분 주민규의 추가골과 전반 28분 터진 강윤구의 쐐기골을 연이어 넣으며 3대1 대승을 거뒀습니다. 구단 신기록인 개막 5연승에 성공한 울...

주택 아궁이에서 불.. 200만 원 피해

오늘(4/2) 오전 10시 28분쯤 울주군 청량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3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붙여 사용하는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울주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2025년 건립 목표

울주군이 언양읍 구수리에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로컬푸드와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 공급에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유통과 소비 체계를 구축하는 핵심시설입니다. 센터에는 농산물의 소분과 검수, 저장·유통을 위한 선별장, 전처리장, 저온저장...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감염병 매개 모기 감시 강화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감염병 매개 모기 감시 활동을 강화합니다. 연구원은 지난달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돼 울산지역 축사와 공원, 도심지 등에서 모기 밀도를 조사하고, 병원체 5종에 대한 확인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는 평균 기온 상승으로 지난해보다 19일 빨리 발령됐으며...

울산 공유수면 매립 등 최근 10년간 3㎢ 증가

울산의 면적이 최근 10년간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지적 통계에 따르면 울산의 면적은 지난 2013년 천60㎢에서 올해 천63㎢로 10년간 3㎢가 늘었습니다. 울산은 남구 오일허브건설공사 등 공유수면매립과 항만 건설 등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신규 토지가 발생하면서 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

발견 50주년 기념 '울산 반구대 암각화' 책 발간

반구대 암각화를 처음 발견한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가 발견 50주년을 기념해 '울산 반구대 암각화'라는 책을 펴냈습니다. '생동하는 1만 년의 한국역사'란 부제를 붙인 이 책은 천전리와 대곡리 암각화의 발견, 조사 과정과 암각화에 새겨진 각종 물상의 분석, 그리고 암각화의 의의와 보존 방법 등 반구대 암각화와 관련...

울산현대 홍명보 감독, K리그 이달의 감독 선정

개막 후 4연승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프로축구 울산현대의 홍명보 감독이 첫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지난 2월 리그 개막 이후 열린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같은 기간 K리그 유일 전승팀이라며 홍 감독을 2023시즌 첫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한...

남구 '궁거랑 벚꽃한마당' 개막

남구 무거생태하천 일대에서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궁거랑 벚꽃 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축제가 열리는 무거천 일대에는 양 옆으로 활짝 핀 벚꽃이 만개해 꽃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가득했습니다. 이번 벚꽃축제는 내일까지 계속되며 행사 기간동안 다체로운 문화 공연과 체험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투표율 10.82%'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오늘 울산지역 56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실시됐습니다. 울산시 교육감 보궐 선거는 전체 유권자 93만7천여명 가운데 10만1천399명이 투표해 10.82%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보궐선거 본투표는 오는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지는...

낮 최고 기온 19.1도.. 맑은 날씨 계속

오늘 울산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 19.1도의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 10도, 낮 최고 기온 17도로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일 오후부터 순간 풍속 초속 15m의 강풍이 부는곳이 있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