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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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20여명 속여 51억 원 챙긴 60대 징역 6년
울산지법 제11형사부는 생필품 수출 사업을 미끼로 사기 행각을 벌여 수십억 원의 돈을 뜯어낸 60대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됐습니다. A 씨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생필품을 수출하는 컨테이너에 투자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지인 20여 명을 속여 51억 7천만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새 투자금...
정인곤 2023년 05월 17일 -

울주군, 12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 마무리
울주군이 지난 3일부터 실시한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한 주민과의 대화를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울주군은 이번 대화에서 남부권 군립병원 건립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구 언양시외버스터미널 부지 매입 등 울주군의 주요 정책을 설명한 데 이어 220건에 달하는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주민...
이상욱 2023년 05월 17일 -

'전세사기 예방' 부동산중개소 2차 특별점검
울산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1달동안 피해 의심 지역 주변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2차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중점 점검 대상은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사고 가운데 악성 임대인 소유 주택을 중개 거래한 공인중개사와 원룸·다가구·오피스텔 밀집 지역 공인중개사로 신탁사 소유 건물 사기, 이중...
이용주 2023년 05월 17일 -

2028년까지 울산 도심융합특구 부지 조성
울산시가 도심융합특구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울산 도심융합특구는 미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주거와 산업, 문화 복합공간으로 울주군 삼남읍 울산 KTX 역세권과 중구 다운동 테크노파크 일대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내년 5월까지 국토연구원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나면 국토부 승인과...
이용주 2023년 05월 17일 -

2023 울산공업축제 최종보고회 열려..미비점 점검
2023 울산공업축제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5/17) 시청 상황실에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특히 축제 첫날 오후 공업탑에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까지 3km 구간에서 1천여 명이 2시간 10분 동안 참가하는 퍼레이드의 연출과 이동 동선 교통 대책 등에 대한 마무리 점검이 이뤄...
이용주 2023년 05월 17일 -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법제화 관심
지역별 전기 요금 차등제의 근거를 담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이 어제(5/16) 국회 법사위를 통과하면서 울산을 비롯한 원전 밀집지 전기료 인하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별법안에는 전기 판매사업자가 국가균형발전 등을 위해 지역별로 전기요금을 다르게 책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이용주 2023년 05월 17일 -

낮 최고 30.7도 '올 들어 최고'.. 내일 5mm 비
오늘(5/17) 울산지방은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올해 들어 최고치인 30.7도까지 올라가는 등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낮부터 5mm 안팎의 비가 내리면서 한 낮 기온도 22도에 머물러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비는 금요일 오전까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겠고, 비가 그친 뒤 주말부터는 다시 ...
한동우 2023년 05월 17일 -

오늘까지 여름 더위.. 내일 종일 적은 비[울산 날씨 (5.17)]
[오늘까지 여름 더위.. 내일 종일 적은 비] 그간 아침은 살짝 서늘했는데요. 오늘은 아침부터 따뜻합니다. 현재 기온 20도를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 29도가 예상되면서 어제만큼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따라서 기온이 높고 자외선이 강한 날 자주 발생하는 오존 농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고온현상이 한풀 꺾이겠...
성예진 2023년 05월 17일 -

벌써부터 폭염 "올여름 무더위에 폭우"
[앵커] 전국이 한여름같은 무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울산도 곳에 따라 낮기온이 30도가 넘었습니다. 기후 전문가들은 올여름은 무더위에 '슈퍼 엘리뇨' 현상으로 인해 폭우까지 잦을 것으로 경고했습니다. 정인곤 기자입니다.[리포트] 도심 한복판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릅니다. 강렬한 햇볕을 피해보기 위해 사람들은...
정인곤 2023년 05월 16일 -

울산 분양 꺼린다.. KTX 역세권 개발 타격
[앵커] 높은 금리와 자잿값 인상으로 분양 리스크가 커지면서 10대 건설사들이 지방 분양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울산에서는 대형 건설사들이 분양을 무더기로 연기하면서 KTX 역세권 개발에도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TX울산 역세권 2단계 개발의 마지막 현장인 아파트 건설 부지입니다...
이상욱 2023년 05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