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현대차 노사, 전통시장 활성화 기금 7,300만 원 기탁

현대자동차 노사는 오늘(9/7) 태화시장에서 사회공헌기금 7,300만 원을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저소득층 600세대와 지역 복지시설 80개소에 지원할 온누리 상품권 구입비로 사용됩니다. 현대차 울산공장 임직원들은 회사에서 지급된 온누리상품권으로 태화...

울산상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 늘려달라" 건의

울산상공회의소가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를 개선해 달라고 국무조정실과 고용노동부 등 관련부처에 건의했습니다. 울산상의는 울산지역 기업들의 경영애로를 조사한 결과 외국인 근로자 고용제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가장 많았다며, 신규 입국 쿼터확대와 신속 입국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소기업의 ...

삼성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14일까지 접수

삼성이 오는 14일까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접수를 받습니다. 이번에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와 삼성SDI, 호텔신라 등 20곳입니다. 삼성은 앞으로 5년 동안 8만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태풍에 장바구니 물가 비상.. 8월 신선식품지수 14.9% ↑

추석을 앞두고 태풍이 지나가면서 장바구니 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 중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대비 14.9% 올라 지난해 3월 15.2% 이후 1년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신선식품지수는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품목을 별도로 집계한 것으로,배추와 상추,시...

한국 조선, 8월 수주량 중국에 밀려…LNG선 선별수주 탓

한국 조선업계가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을 선별 수주하면서 지난달 전체 수주량에서 중국에 밀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88만CGT로, 중국이 102만CGT, 한국이 76만 CGT를 수주하며 각각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조선업...

완성차 5개사,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추석연휴 자동차 이용자들의 안전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이번 서비스는 오늘(9/5)부터 오는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현대자동차와 기아, 한국지엠 등 국내 5개 완성차업체가 참여합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추석연휴 장거리 운전을 하는 ...

납품단가 연동제 시범사업.. 현대차 등 41곳 신청

원자잿값 상승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는 '납품단가 연동제' 시범사업에 41곳이 신청서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12일부터 3주 동안 납품단가 연동제 시범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 결과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등 모두 41곳이 신청서를 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계와 자동차·조선 업종...

'수소전기 복합동력' 버스 국내외 관심 집중

울산시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H2 MEET' 전시회에서 울산의 수소전기 복합동력 버스가 국내외 관계자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버스는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에이팸과 케이에이알, 엔지브이아이등 울산 중소기업이 참여해 개발한 것으로 2차 전지 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를 같이 사용할 ...

[경남] "수입산" 돼지가 "국내산" 둔갑

[앵커]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 준비하느라 장 보러 다니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수입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팔거나 각종 차례 용품의 원산지도 속여 판 업체가 잇따라 적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재경 기자가 단속 현장을 취재했습니다.[리포트] 원산지 표시 단속반원들이 창원의 한 식육점을 둘러봅니...

울산 생애 첫 부동산 거래 30% 감소.."2030 집 안 산다"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울산지역 생애 첫 부동산 거래 건수가 급격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울산지역 생애 첫 부동산 매수인은 4천5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5% 감소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가 공개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로, 203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