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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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타요 호텔 리조트 올해 착공 어려워
북구 강동관광단지에 들어설 예정인 뽀로로·타요 호텔 리조트 개발사업의 착공이 내년으로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북구 등에 따르면 뽀로로·타요 호텔리조트 개발사업자는 전체 사업부지의 99%를 확보했지만 사업부지의 중심부에 위치한 490㎡ 규모의 부지 확보하지 못해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업자 측은 두 명의 ...
이용주 2022년 11월 18일 -

울산 아파트값 24주 연속 하락… 낙폭도 최대
금리 인상 기조 속에 울산지역 아파트값이 2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하락폭이 한 주 만에 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조사 기준 이번주 울산의 아파트값은 0.59% 하락해 지난 2012년 5월 부동산원이 시세 조사를 시작한 이후 주간 기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상욱 2022년 11월 18일 -

사우디발 초대형 투자..울산 경제 특수 기대
[앵커]사우디 왕세자가 한국을 방문해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금액인 9조원 대 에쓰오일 울산공장 투자를 공식화했습니다. 이 투자가 울산에 미치는 경제 파급 효과는 수조원으로 예상됩니다. 사우디는 또 SK와 현대 등 울산에 주력 사업장을 둔 대기업과도 협력하기로 해 지역 경제 특수가 기대됩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최지호 2022년 11월 17일 -

현대중공업, 필리핀 수비크 해군기지에 군수지원센터
현대중공업은 필리핀 수비크 해군기지에 군수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오늘(11/17) 현지에서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이 군수지원센터는 현대중공업이 2016년 수주해 지난해 인도한 필리핀 호위함 2척에 대한 유지·보수·정비 지원을 하게 됩니다. 현대중공업은 함정 설계와 건조에 이어 관리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 솔루션 기...
이상욱 2022년 11월 17일 -

태국 용접공 10명 첫 입국..현대중 협력사 배치
국내 조선업계가 인력난에 시달리는 가운데 오늘(11/17) 태국 국적 조선 숙련 용접공 10명이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가 지난 4월 외국인 전문인력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한 후 처음으로 입국하는 조선 분야 숙련 용접인력으로,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에서 근무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정부...
이용주 2022년 11월 17일 -

울산 부동산 경기침체 속 분양가 '고공행진'
가파른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우려로 부동산 경기침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울산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개한 10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울산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12만4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
이상욱 2022년 11월 17일 -

에쓰오일, 울산에 9조 2천억원 투자 확정 공시
에쓰오일이 울산에 9조 2천억 원을 투자하는 초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승인하고 최종 확정 공시했습니다. 에쓰오일은 울산 공장 인근 온산 당월지구 40만㎡에 오는 2026년까지 9조 2천 580억원을 투자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설비를 구축하는 '샤힌 프로젝트'를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샤힌 프로젝트는...
이상욱 2022년 11월 17일 -

삼성SDI-유니스트 '배터리 인재 양성' 협약
삼성SDI와 유니스트가 배터리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SDI가 유니스트에 재학중인 석사과정의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 해당 학생이 이 과정을 마치면 바로 삼성SDI에 입사할 수 있습니다. 학위 과정 등록금과 장학금은 전액 삼성SDI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홍상순 2022년 11월 16일 -

SK지오센트릭, 아시아 최대 폐플라스틱 열분해 공장
SK지오센트릭은 오늘(8/16) 영국 플라스틱 에너지와 울산 리사이클 클러스터로 조성중인 부곡 용연지구 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열분해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2025년 하반기까지 울산 리사이클 클러스터 부지 내에 연간 6만6천 톤 규모 열분해 공장과 연 10만 톤 규모의 열분해유 후처리 공장...
이상욱 2022년 11월 16일 -

가파른 금리상승 여파..울산 다주택자 2천명 줄어
가파른 금리상승과 대출 규제로 울산지역 다주택자가 3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주택소유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울산지역 총 주택 수는 39만7천가구로 1년 전 보다 2천 가구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주택을 두 채 이상 소유한 사람은 5만6천 명, 15.6%를 차지해 1년 전보...
이상욱 2022년 1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