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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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구조고도화·업종대전환 탄력받나?
[앵커] 정부가 울산을 비롯한 전국 3개 석유화학단지를 업종특례지구로 지정하는 등 친환경 신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전체 석유화학산업 매출을 150조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인데, 굴뚝산업 위주의 울산 석유화학단지의 구조 고도화와 업종 전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
이상욱 2022년 12월 16일 -

울산시-에쓰오일, 역대 최대 9조 투자양해각서 체결
울산시가 오늘(12/16) 에쓰오일과 역대 최대 규모인 9조원대 석유화학복합시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이사가 참석한 이번 협약으로 에쓰오일은 건설과 운영 인력에 울산 시민을 최우선으로 채용하고, 울산시는 각종 인·허가와 애로사항 해결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
최지호 2022년 12월 16일 -

울산 11월 주택가격 -1.86% 하락 '역대 최대'
잇따른 금리인상으로 인한 부동산 경기침체로 울산 주택 가격이 역대 최대 수준의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울산 주택 가격은 전달 대비 1.86% 하락해 2003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1%대 하락률을 나타냈습니다. 구·군별로는 북구가 2.38% 떨어져 낙폭이...
이상욱 2022년 12월 16일 -

울산 올해 분양 아파트 청약경쟁률 0.8대 1...역대 최저
부동산 시장이 냉각되면서 올해 분양한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울산지역 분양 아파트는 3천362가구 모집에 2천847명이 1순위 청약을 해 평균 경쟁률 0.8대 1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업계는 지난해 평균 6.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
이상욱 2022년 12월 16일 -

울산시-에쓰오일, 역대 최대 9조 투자양해각서 체결
울산시가 오늘(12/16) 에쓰오일과 역대 최대 규모인 9조원대 석유화학복합시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이사가 참석한 이번 협략으로 에쓰오일은 건설과 운영 인력에 울산 시민을 최우선으로 채용하고, 울산시는 각종 인·허가와 애로사항 해결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
최지호 2022년 12월 16일 -

울산 일시 휴직자 급증..고용의 질 악화
경기둔화의 영향으로 지난달 울산지역 일시 휴직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일시 휴직자는 1년 전에 비해 5천명 늘어난 1만 1천명으로, 지난 8월 1만 7천명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일시 휴직자는 직업이나 사업체가 있지만...
이상욱 2022년 12월 15일 -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 행사..26개 기업 정부 포상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 행사가 오늘(12/15)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서 송원산업은 5억 달러 수출탑, 미원화학은 1억 달러 수출탑을 각각 수상했으며, 수산이앤에스와 롯데케미칼은 동탑산업훈장을 공동으로 받았습니다. 한편 정부가 수여하는 올해 울산지역 수출의 탑 포상기업은 모두 26개로 지난해보...
최지호 2022년 12월 15일 -

울산 경제 2010년 이후 환율·생산 상관관계 감소
2천년대 이후 5번의 원-달러 환율 상승기를 거치면서 울산 경제의 환율과 생산과의 상관관계가 점차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환율상승기 울산경제의 특징'에 따르면 2천년대에는 환율상승기에 지역 생산이 줄고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지만, 2010년 이후부터는 생산과 환율 간 상관계수가...
이상욱 2022년 12월 15일 -

울산페이 내일 오전 9시 발행 재개
예산 조기 소진으로 중단된 울산페이가 내일(12/15) 오전 9시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울산시는 추경 예산으로 19억4천500백만 원을 확보해 울산페이 발행이 가능해졌으며, 올해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종전과 동일한 20만원이지만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5%로 하향 조정됐...
유영재 2022년 12월 14일 -

코로나에 적자 가중..목욕탕 줄줄이 폐업
울산지역 목욕 업계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울산 지역 대중목욕탕은 지난 2019년 196곳에서 이달 기준 178곳으로 줄었습니다. 울산시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인 세대를 주 고객으로 하는 목욕탕일수록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용주 2022년 1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