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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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자율운항선박 검사표준 개발 본격 착수
선박 자율운항 전문기업인 아비커스와 현대미포조선은 오늘(12/28) 한국선급과 ‘하이나스 컨트롤’ 검사 표준에 관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비커스와 현대미포조선은 ‘하이나스 컨트롤’이 적용된 자율운항선박을 건조하고 시운전하면서, 자율운항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검증 절차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욱 2023년 12월 28일 -

내년 아파트 분양 예정 7천 가구..실행 미지수
내년에 울산에서 분양 예정인 민영아파트는 7천364가구로 집계됐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모두 실행될지는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울산은 내년에 일반 분양 4천3가구, 재개발 2천33가구, 주택조합 천318가구 등 총 7천364가구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다만 올해 6천509가구가 분양할 예정이...
홍상순 2023년 12월 27일 -

울산 건설업체 하도급 비율 첫 30% 돌파
울산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30%를 돌파했습니다. 올해 울산 하도급 참여비율은 30.5%로, 지난해 28.2%에 비해 2.3%p 상승했으며 수주금액으로 보면 지난해보다 752억 원 증가한 8천62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울산시는 각종 인허가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울산 업체가 참여하면 용적률을 높여주는 ...
홍상순 2023년 12월 27일 -

울산시·신용보증기금, 지역 특화 스타트업 지원 협약
울산시는 오늘(12/27) 신용보증기금과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울산에서 창업 7년 이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생 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유치와 해외진출 지원 등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설태주 2023년 12월 27일 -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 증가...전국 3위
울산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1년 만에 500곳 가까이 늘어나면서 전국 3위를 차지했습니다. 통계청의 '2022년 프랜차이즈 조사'에 따르면 울산의 가맹점 수는 2021년 6163곳에서 2022년 6629곳으로 1년 사이 7.6% 증가했습니다. 인구 1만 명당 가맹점 수는 59.6명으로 제주와 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것으로 ...
이다은 2023년 12월 27일 -

울산시 설계 경제성 검토로 132억 절감
울산시가 올해 설계 경제성 검토로 132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미포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에 24억원, 남구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에 19억원을 절감하는 등 총 10건에 132억원을 절감했습니다. 설계 경제성 검토란 사업 시행부서에서 완료한 설계 내용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다시 한번 검토하...
홍상순 2023년 12월 27일 -

국내 최대 '수소 공장' 짓는다
◀ 앵 커 ▶울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가스 생산공장이 들어설 예정입니다.2050년 탄소중립을 앞두고 수소로 에너지원을 대체하는 추세에 대비하기 위한 건데, 울산의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 리포트 ▶울산시와 케이앤디에너젠이 수소 가스 생산 공장을 짓는 투자 협약을 체결...
홍상순 2023년 12월 26일 -

수소가스 생산공장 전국 단일 최대 규모 유치
울산시와 케이앤디에너젠이 오늘(12/26) 오후 울산시청에서 수소가스 생산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케이앤디에너젠은 2천185억원을 투자해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3만3천㎡ 부지에 시간당 9만2천N㎥(노멀 입방미터) 규모의 수소 가스 생산공장을 내년 5월 착공해 오는 2026년 4월 준공할 계획으로, 단일 규모로는...
홍상순 2023년 12월 26일 -

11월 아파트 분양가 11.2% 감소
지난달 울산지역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당 506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7만7천원이 감소해 11.2% 떨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은 54만원이 올랐으며 분양가가 감소한 것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울산이 유일했습니다. 한편,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올해 하반기 약간 반등세를 보였지만 연말 들어...
홍상순 2023년 12월 26일 -

3천억 횡령 BNK금융, 내부 통제 강화 나서
3천억원이 넘는 회삿돈 횡령사건이 발생한 BNK금융그룹이 내부 통제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BNK금융그룹은 최근 인사에서 본부 부서 근무 5년, 동일 영업점 근무 3년 이상된 장기 근무 직원을 예외없이 전보 조치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내부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BNK경남은행 투자금융부장으로 근무했던 이모씨...
홍상순 2023년 1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