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항만공사, 저속운항 선박 입출항료 최대 40% 감면

울산항의 탄소저감을 위해 올 한해동안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선박에 대해 입출항 요금이 최대 30% 감면됩니다.울산항만공사는 친환경 인센티브 제도인 '울산항 선박 저속운항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15~30%의 감면율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3월과 12월에는 저...

중소기업 수출 확대 지원에 22억 원 투입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사업비 22억7천만원을 들여 통상지원시책을 추진합니다. 이번 시책은 해외 시장 개척 지원, 성장 단계별 수출 패키지 지원, 해외 마케팅 지원, 무역 환경 변화 대응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21개 사업을 담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특히 내수 기업이 수출 유망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

현대차, 올해 판매 목표 424만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현대차가 올해 연간 판매 목표를 424만대로 설정했습니다.현대차는 올해 판매대수 424만대, 매출액 성장률은 전년대비 4~5%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현대차는 미국 조지아 신공장 건설 등을 통해 글로벌 수요 위축과 환율 변동성과 같은 대외 경영 환경 악화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세관, 설 명절 신속 통관 지원

울산세관은 내일(1/29)부터 다음달 12일까지를설명절 특별 지원기간으로 정해 신속 통관과 신속한 관세 환급금 지급체제를 유지하기로했습니다.이를 위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편성, 운영하면서 공휴일과 야간에도 임시개청을 통해 24시간 통관할 수 있도록 지원할계획입니다.

울산 주유소 4년 간 6.6% 감소

최근 4년 동안 울산 지역 주유소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울산에서 운영 중인 주유소는 224개로,전년 동기 대비 3.4% 줄었습니다.울산지역 주유소는 지난 2020년 240개에서 4년 연속 줄어들고 있으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판매 증가로 조만간 울산지역...

한국알콜 운송 거부 장기화..하루 3억 피해

국내 유일의 공업용 에탄올 생산 업체인 한국알콜산업 울산공장 화물 운송 기사들의 운송 거부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피해가 커지고있습니다.한국알콜산업 노사·운송사 등에 따르면 화물연대 울산본부 울주지부 한국알콜지회는 지난 13일부터 보름째 울산공장 제품 운송을 거부하고 있습니다.이 때문에 한국알콜산업의 초산...

금리인하 기대감 '솔솔'..수신고 증가

[앵커]지방은행을 중심으로 예금금리를 일제히 올리며 자금 유치경쟁에 들어가면서 한동안주춤했던 지역 은행 수신고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올 하반기부터 금리가 내릴 거란 전망 속에 얼어붙었던 소비심리도 점차 살아날 조짐을보이고 있습니다.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지난해 초 울산의 한 은행이 출시한 ...

울산 땅값 5개월 연속 상승세..거래는 '급감'

울산지역 땅값이 5개월 연속 상승세를보이고 있지만 순수 토지거래는 급격히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울산의지가상승률은 0.06%로 지난해 8월 상승 전환한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반면 지난해 순수 토지거래량은 7천 7백여 필지에 그쳐 전년 대비 29.6% 감소해 부동...

설 물가 역대 최고..손님도 상인도 걱정

[앵 커]설차례상 물가가 역대 최고치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부담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상인들도 손님들이 예전보다 물건을 적게 구입해서 매출이 떨어질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이다은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이다은 기자. [리포트]울산의 한 전통시장. 시장 손님들은 ...

울산 올해 입주물량 5천 4백 가구..37.6%↓

올해 울산지역 입주물량이 지난해 보다 37% 가량 감소한 5천 5백여 가구에 이를 것으로나타났습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울산의 입주 예정물량은 5,491가구로, 지난해 8천 7백 가구와 비교해 37.6% 감소했습니다.부동산업계는 입주물량 감소로 봄 이사철이 다가올수록 매매보다는 전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