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북구, 수개월 방치된 폐기물 처리 마쳐

울산mbc가 보도한 북구 진장명촌지구 폐기물 무단투기 문제에 대해 북구청이 수개월 동안 방치된 쓰레기 처리가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북구는 폐기물을 버리고 떠난 기존 임차인에게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예고하자 임차인은 수개월 간 미뤄오던 폐기물 처리를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동업하는 친구 살해 시도한 20대 3명 실형·집행유예

울산지법은 동업하는 친구가 혼자 수익금을 쓰고 협박까지 하자 살해하려 한 20대 A씨에게 징역 4년을, B씨와 C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인천 한 사무실에서 친구이자 동업자인 D씨를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다치게 한 후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D씨...

이브닝>오늘 코로나19 신규확진 25명.. 지역사회 산발적 감염

오늘(1/24) 울산에서는 현재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발생했습니다. 4명은 울산생활과학고 유도부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로 이 집단감염 확진자는 36명까지 늘어났습니다. 17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은 해외 입국자입니다. 한편 오늘(1/24) 0시 기준으로 울산의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45.8%를 기록하...

울산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울산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해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비영리 민간단체나 법인, 연구기관과 학고 등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나 일·가정 양립 문화 등 양성평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경우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신청은 다음 달 18일까지이며 선정...

울산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15곳 안전점검

지난 11일 발생한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유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늘(1/24)부터 울산지역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점검이 시작됩니다. 울산시는 남구 5개 사업장을 비롯해 중구 4곳, 동구 3곳 등 총 15곳의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점검에 들어갑니다. 울산시는 국토부 소관시설 이외 학교 등 시설물...

울산 효성티앤씨 공장 큰 불.. 화재 진압 난항

◀ＡＮＣ▶ 남구 효성티앤씨 공장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밤샘 진화에 나섰습니다. 직원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다쳤고, 불이 주변으로 옮겨붙으면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ＥＮＤ▶ ◀ＶＣＲ▶ 시뻘건 화염이 건물을 집어 삼켰습니다. 소방차가 사방에서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역부족입니다.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앞두고 사고 예방 '집중'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울산 지역 기업체들이 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3중 위험관리체계를 정착시키고,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실습 중심 안전교육 증가 등 예방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도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지침서를 배포하...

울산경찰청,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강화

경찰이 설 명절을 맞아 민생침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합니다. 울산경찰청은 내일(1/24)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상점과 주택 밀집지역 등의 순찰을 강화해 민생침해 범죄를 적극 예방하기로 했습니다. 또 방역수칙 위반 업소 특별 점검과 자가격리 이탈자 위치 파악 활동을 강화할 ...

아내와 다투다 총기로 위협한 남편 '집행유예'

울산지법 형사11부는 아내와 다투다 공기총을 꺼내 위협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집에서 토지 보상금 문제로 아내와 다투다 격분해 허가도 없이 보관하고 있던 공기총을 발사할 것처럼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역전철 개통 후 태화강역 이용객 4배 증가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이후 태화강역 이용객이 4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레일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광역전철 개통 전 하루 평균 2천9백 명 수준이던 태화강역 이용객수는 광역전철 개통 이후 4.3배 늘어난 1만2천8백 여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광역전철 개통 이후 동해선 전체 23개 역 가운데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