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교원 명예퇴직 급증..교권추락·연금법 개정 등 이유
정년을 채우지 않고 명예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교원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에는 153명, 지난해에는 167명이 명예퇴직을 했고 올해 상반기에 벌써 140명이 명예퇴직했습니다. 교사들은 교권 추락과 업무과중, 연금법 개정 등의 이유로 학교를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상순 2022년 02월 16일 -

박병석 울산시의장 확진..2차 본회의 손종학 의원 진행
박병석 울산시의장이 어제(2/15)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오는 18일 열리는 제227회 제2차 본회의를 손종학 시의원이 대신 진행합니다. 울산시의회는 박 의장이 오는 20일까지 7일간 자택에서 격리 치료를 받게됨에 따라 제1부의장인 손종학 시의원을 직무대리자로 지정하고 제227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합니다.
이용주 2022년 02월 16일 -

염포부두 화재폭발사고 선장·항해사 금고형 구형
지난 2019년 9월 발생한 울산 염포부두 화재폭발사고와 관련해 사고선박의 러시아 국적 선장과 1등 항해사에게 금고형이 구형됐습니다. 울산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울산지검은 업무상 과실 선박 파괴와 업무상 과실 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선장 A씨와 1등 항해사 B씨에게 1년 6개월의 금고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
이용주 2022년 02월 16일 -

확진교사 급증..새학기 수업공백 우려
오미크론 확산세가 무서운 가운데 교사 확진자도 늘고 있어 새학기 수업 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동안 하루 평균 10명의 교사가 코로나에 확진됐고 밀접 접촉자까지 포함하면 수업이 어려운 교사는 이보다 많은 것으로 추산됩니다. 교육청은 앞으로 확진자가 더 늘 것으로 보고 기간제 교원과 시간 강사, 임...
홍상순 2022년 02월 16일 -

울산 최초 코로나19 상시 선별진료소 개소
울산 최초 코로나19 상시 선별진료소가 오늘(2/16) 남구보건소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개소한 상시선별진료소는 음·양압 중앙제어시스템으로 의심환자와 의료진의 접촉과 감염 위험을 없앴으며, 여름철과 겨울철 냉난방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남구는 그동안 천막 등 야외에서 검사를 받는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돼 왔다...
정인곤 2022년 02월 16일 -

울주군, 불고기 특구 우수 암소 출하 장려금 지급
울주군은 언양·봉계 한우 불고기 특구 활성화를 위해 특구 내 업소에 우수 한우 암소를 공급하는 농가에 장려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장려금은 농가 당 최대 2천만원이며, 울주군에서 6개월 이상 사육된 소를 지역 도축장을 이용해 한우 불고기 특구에 공급하는 한우 암소 가운데 1+ 등급 이상의 고품질 한우에 지원됩...
이상욱 2022년 02월 16일 -

오늘 아침 영하 5도..내일 이번 추위 절정
오늘(2/16) 울산지방은 아침최저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졌으며, 한낮 기온도 2.1도에 머물렀습니다. 여기에 순간 초속 6.6미터의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기온은 하루종일 영하권을 보였습니다. 내일은 아침최저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며 이번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으며, 금요일 낮에는 수은주가 8도까지 올라가...
조창래 2022년 02월 16일 -

기부금 받아 신용카드 대금으로 쓴 봉사단체 대표 벌금형
울산지법은 기부금 일부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봉사단체 대표 A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암 환자를 돕는 봉사단체 대표인 A씨는 2020년 3월 기부금 통장에 있던 280만원 가량을 자신이 계좌로 송금해 신용카드 대금을 지급하는데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유영재 2022년 02월 16일 -

민원24시> 아슬아슬 7번 국도 우회도로 '차량 사고 5건'
앵커 │송정 지하차도 공사를 위해 만든 7번 국도 임시 우회차도가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임시 도로를 개통한지 한 달도 안돼 5건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민원24시, 정인곤 기자.리포트 │ 7번 국도에서 지하차도 건설 공사가 한창입니다. 북구 송정지구와 경주를 오가는 차량들을 분리해 교통 흐름을 ...
정인곤 2022년 02월 16일 -

울산도 1천 명대 확진.."하루 4천 명 대비"
앵커 │ 하루 수백명 대이던 울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천 명이 넘게 나오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울산시는 조만간 하루 확진자가 4천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비상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리포트 │ 문수축구경기장 앞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평일 낮 시간인데도 긴 줄이 늘어섰...
이용주 2022년 0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