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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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근로자 사망 SK멀티유틸리티 작업중지..중대재해법 검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협력업체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SK멀티유틸리티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사고 경위워 원인 조사에 들어갔으며, 해당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검토 중입니다. 한편 울산 남구 SK멀티유틸리티 석탄하역장에서는 어제(12/20) 오후 작...
유영재 2022년 12월 21일 -

울산 직업계고 현장실습 확대 취업률 상승
울산지역 직업계 고등학교의 현장학습 강화에 따라 취업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11개 직업계 고등학교의 현장실습 참여율은 37.1%로 전년 대비 4%p 증가했으며, 취업률은 지난해 53.2%에서 올해 57.1%로 높아졌습니다. 전국 순위도 지난해 11위에서 올해 9위로 두 단계에 올랐습니다....
이상욱 2022년 12월 21일 -

올해 울산 아동학대 1천445건..1년 새 31% 감소
올 들어 11월까지 울산지역 아동학대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줄어든 1천44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2천96건을 기록했던 아동학대 건수가 651건 감소해 아동학대 전담기관 사업과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 등을 확대한 성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남구에 학대피해 아동쉼터를 설치하면서 ...
최지호 2022년 12월 21일 -

준고속열차·광역철도 연계 교통망 '트램' 관건
[앵커] 국토교통부가 부울경 광역철도 건설과 준고속열차 KTX-이음의 태화강역 정차 계획을 밝히면서 연계 교통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외곽 교통망이 늘어나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도심을 오가는 트램이 꼭 필요하다고 보고 사업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지호 2022년 12월 20일 -

[결산2022] "촉법소년 연령 낮추자" 입법 예고..찬반 충돌
[앵커]울산MBC는 올해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들의 범죄 행각을 여러 차례 보도했습니다. 이같은 범죄와 관련해 정부가 촉법소년 연령을 한 살 낮추는 법 개정안을 내놓았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 정인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월 울산의 한 무인매...
정인곤 2022년 12월 20일 -

신규 확진자 2,057명.. 4개월 만에 2,000명 돌파
오늘(12/20) 울산지역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천57명이 발생했습니다. 일일 신규확진자가 2천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8월 29일 이후 약 4개월 만입니다. 방역당국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아직 정점에 다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증가세가 계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정인곤 2022년 12월 20일 -

동구 서부동 아파트에서 불.. 주민 대피
오늘(12/20) 오후 1시 43분쯤 동구 서부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아파트 내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3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2022년 12월 20일 -

울산 SK 부지 석탄하역장 60대 근로자 매몰 사망
오늘(12/20) 낮 12시 23분쯤 남구 황성동의 sk 멀티유틸리티 석탄하역장에서 60대 근로자 박 모 씨가 석탄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박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는 석탄이 실린 트럭 적재함이 옆으로 무너지며 작업중이던 박 씨를 덮친것으로 알려졌...
정인곤 2022년 12월 20일 -

내년에도 영남알프스 9봉 완등하면 은메달 증정
영남알프스 9봉을 완등하면 기념 은메달을 주는 사업이 내년에도 이어집니다. 울주군은 내년 1월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착순 3만명을 대상으로 영남알프스 9개 봉우리를 완등하면 순은 기념 메달을 증정하기로 밝혔습니다. 인증은 울주군의 인증 모바일 앱으로 가능하며 하루 최대 3개 봉씩 완등이 가능합니다.
정인곤 2022년 12월 20일 -

폭행 말리는 경찰관 업어친 10대.. 징역 6개월
울산지법은 길거리에서 사람을 폭행하고 이를 제지하던 경찰관까지 폭행한 10대 A 군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군은 올해 4월 밤 울산의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의 얼굴을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히고 출동한 경찰관이 자신을 제지하자 그대로 업어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인곤 2022년 1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