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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번호 말해준 시민에 신분증 요구는 부당".. 공무집행방해 무죄
울산지법은 주민등록번호를 불러줬지만 재차 신분증을 제시하라는 경찰관을 밀쳐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A 씨에게 1심의 벌금형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1년 울산의 한 음식점 앞에서 A 씨에게 맞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민등록번호를 불러줬지만 재차 신분증을 요구하자 신...
정인곤 2023년 08월 02일 -

스님 위장해 절에 숨어있던 A급 지명수배자 검거
울산경찰청은 지난달 26일 오후 5시쯤 중구 성안동에 있는 한 사찰에서 절도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60대 A씨를 붙잡아 울산지검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사찰 스님 중에 차량 절도 수배자가 숨어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스님 중 인적 사항을 제대로 밝히지 않는 A씨를 추궁해 차량을 훔친 혐의로 체포영장이 ...
유영재 2023년 08월 02일 -

울산 코로나19 확진자 일주일 새 1천248명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주 1천248명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31일 기준 일주일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남구가 335명으로 가장 많고, 북구 283명, 울주군 252명 순을 보였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70만9천명을 기록했습니다. 울산시는 확진자가 증가 추세인 만큼 확진이 되면 5일 격리 권고를 적극적으로 지켜...
이용주 2023년 08월 02일 -

킥보드 타던 대리기사 숨지게 한 50대 뺑소니범 체포
울산경찰청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전동킥보드를 몰던 대리운전 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여성 운전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시 30분쯤 남구 번영교에서 술을 마신 채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전동킥보드를 몰던 60대 남성 대리기사 B씨를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
유영재 2023년 08월 02일 -

전하시장 노후 건축물 철거.. 8월에 마무리
동구 전하시장에 있는 노후 건축물이 방치돼 위험하다는 울산mbc 보도와 관련해 동구가 건물 철거를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동구는 슬레이트 지붕과 목조로 지어진 건축물이 40년이 넘었고 지난해 태풍때도 일부 시설물이 파손되는 등 안전 문제가 우려돼 철거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동구는 행정절차를 마친 상태라...
정인곤 2023년 08월 02일 -

'울산 신규 원전 유치' 잇단 결의...찬반 논란
[앵커] 정부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원전 6기를 추가로 짓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계획이 확정되기도 전에 벌써부터 울산 서생면주민협의회에 이어 이장단협의회도 신규 원전을 유치하겠다고 나서 일방적 추진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 새울원전이 있는 울산 울주군 서생...
홍상순 2023년 08월 01일 -

울산 전 시민 대상 주민등록 사실조사
울산시가 오는 11월 10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벌입니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올해는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 기간'도 함께 운영합니다. 사실조사는 디지털 조사를 먼저 진행한 뒤 미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거주지 방문 조사를 하는 2가지 방식...
이용주 2023년 08월 01일 -

강동몽돌해변 올해 첫 해파리 출몰
오늘(8/1) 낮 11시 50분쯤 북구 강동몽돌해변에서 해파리가 나타났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강동몽돌해변에서15분만에 해파리 4마리를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해파리 발견 신고가 접수됐다며 여름 휴가철 자주 출몰하는 해파리에 쏘였을 때는 물이나 알코올이 아닌...
정인곤 2023년 08월 01일 -

교육청, "중학생 학교폭력 사건 전방위 지원"
울산의 한 마을에서 여중생 3명이 장애가 있는 남학생을 마구 폭행했다는 울산MBC 보도와 관련해 울산시 교육청이 피해 학생 지원에 나섰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현재 해당 사건과 관련해 각 학교 학교폭력 전담기구에서 조사가 진행중이며, 피해 학생 측에는 심리 상담과 의료 지원 제공 등을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인곤 2023년 08월 01일 -

안전모 없이 일하다 숨지게한 업주 징역 1년
울산지방법원은 철거 현장에서 안전모 없이 일하다가 근로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A씨에게 징역 1년을, A씨가 운영하는 업체 법인에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울산에서 굴착기로 축사 철거 작업을 하면서 일용직 근로자 50대 B씨가 무너진 외벽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
설태주 2023년 08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