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신라시대 왕들의 휴양지' 일산해수욕장 변신

동구가 '일산해변 풍류놀이터 명소화 사업'을 내년부터 5년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동구는 신라시대 왕들이 풍류를 위해 일산을 찾았던 역사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에 응모해, 14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동구는 일산해수욕장 회전교차로 일대에 빛의 광장과 풍류 책방, 풍류 놀이터 ...

성인 비만 증가율 울산이 전국 1위

울산의 성인 3명 중 1명이 비만인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비만 증가율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질병관리청 비만율 현황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해 울산지역 비만율은 33.4%로 직전 해 보다 2.4% p 높아졌는데 이는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큰 폭입니다.울산에서 울주군의 비만율은 37.9%로 가...

철도공사 지역 관광상품 685건.. 울산은 단 1건

◀ 앵 커 ▶한국철도공사가 열차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개발한 여행 상품이 7백 개에 달하지만, 울산 관련 여행 상품은 고작 1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인데, 울산시가 지역 관광 자원을 알리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리포트 ▶한국철도공...

민원24시] 원청도 하청도 책임 없다?..수개월째 체불

◀ 앵 커 ▶울산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한 건설 노동자와 현장 식당이 수개월째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도 원청과 하청업체가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지 않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민원24시 이다은 기자.◀ 리포트 ▶울산 북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 오는 11월 ...

지난해 '마두희 축제' 상권 활성화 기여도 저조

지난해 열린 울산 마두희 축제가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중구가 원도심 방문 인구와 소비 특성을 파악한 결과 지난해 마두희 축제기간 하루 평균 방문객은 5만 4천여명에 하루 최고 소비액은 2억 2천 200만 원으로 축제가 끝난 다음 주말 소비액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중구는 ...

울산시교육청 학폭 예방 웹드라마 인기

울산시 교육청이 제작한 학교폭력 예방 웹드라마가 유튜브 공개 일주일만에 조회수 4만 회 이상을 기록했습니다.해당 영상은 가해자와 피해자 시점에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다루고 제 3자 학생이 적극적으로 나설 떄 가해자가 설 자리가 없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이번 영상에는 울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한종규 배...

유령 직원 등록해 지자체 돈 가로챈 청소용역업체 기소

일하지도 않은 직원에게 임금을 주는 방식으로 지자체로부터 돈을 가로챈 청소용역업체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기소됐습니다.울산지검 형사5부는 울산지역 청소용역업체 9곳의 대표와 직원 등 20명을 횡령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지자체로부터 청소 업무를 용역받아 수...

제 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제 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오늘(10/18) 울산에서도 열렸습니다.울산남부경찰서 수사심사관 정중헌 경감이 근정훈장을, 동부경찰서 형사과장 이재락 경정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경찰관 184명이 유공자 포상을 받았습니다.또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경찰관을 시민들이 직접 뽑는 '탑폴리스'에는 동부경찰서 전하지구대 강...

국도 7호선 청량-옥동 구간 내일(10/19) 완전 개통

국도 7호선의 우회도로인 청량-옥동 구간 도로가 완전 개통됩니다.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총연장 46.5㎞인 국토 7호선 우회도로 사업의 마지막 구간으로, 울주군 청량읍 문죽리와 남구 옥동을 연결하는 1.6㎞, 왕복 4차로 규모로 조성됐습니다.이 도로는 내일(10/19) 오후 1시부터 운영되며, 이번 구간 개통으로 부산을 오...

내연녀 찾겠다며 112 허위 신고..경찰 엄중 대응

◀ 앵 커 ▶내연녀가 자신의 연락을 차단하자 행방을 확인하려고 "아내가 연락이 안 된다"는 허위 신고를 한 50대가 남성이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이같은 허위 신고에 경찰력이 낭비된다며 엄중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다은 기자◀ 리포트 ▶울산 경찰청 112 상황실에 걸려온 신고 전화.◀ S Y N ▶"긴급 신고 112입니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