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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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여주인 살해사건' 범인에 징역 25년
울산지방법원 이대로 판사는 '신정동 다방 여주인 살해 사건'의 범인 55살 A씨에게 징역 25년과 위치추적 장치 부착 10년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2년 남구 신정동의 한 다방 여주인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했다는 이유로 여주인을 폭행하고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사건은 물증을 찾지 ...
유희정 2024년 05월 03일 -

故 노옥희 교육감 순직 기각..행정소송 검토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고 노옥희 교육감의 순직 처리와 관련해 배우자 천창수 교육감이 제기한 이의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난해 국가보훈부 울산보훈지청에 고 노옥희 교육감의 순직 처리를 요청했으나 사망원인과 직무수행 사이의 의학적인 인과 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받아들...
홍상순 2024년 05월 03일 -

울산대병원 "휴진 참여 미미해 큰 혼란 없어"
오늘(5/3) 외래 진료 휴진이 예고됐던 울산대학교 병원은 교수진 휴진 참여가 저조해 정상적인 진료가 진행됐습니다. 울산대병원은 비대위가 휴진이 예고 됐지만 외래 진료 교수들의 휴진 참여율이 낮다며, 병원 운영은 차질없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는 지난달 총회를 열고 오늘(5/3)부...
정인곤 2024년 05월 03일 -

고3 대입 대비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 상담'
울산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이달부터 오는 8월20일까지 고 3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 상담'을 진행합니다. 현직 교사 44명이 일반계 고등학교로 찾아가 방과 후나 수업외 시간을 활용해 학생 1명당 50분씩 상담합니다. 학생들이 미리 생활기록부와 희망하는 대학이나 진로 등을 제출하면 합격 가능성...
홍상순 2024년 05월 02일 -

좌석 버스와 택시 충돌.. 6명 병원 이송
오늘(5/31) 오후 3시 27분쯤 남구 옥동 정토사 입구 도로에서 주행중이던 좌석 버스와 택시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와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등 모두 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2024년 05월 02일 -

"작은데 냄새도 안 나".. 청소년 전자담배 '비상'
◀ 앵 커 ▶ 액상형 전자 담배가 학생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의 학생 흡연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데다, 전자 담배 사용 추세가 심상치 않아, 교육청이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인곤 기자 ◀ 리포트 ▶ 중학생들을 만나 흡연 실태를 물었습니다. 주로 고학년들이 학교 주변에...
정인곤 2024년 05월 02일 -

동구 CCTV 관제센터 자폐 가출인 찾아
동구 CCTV 관제센터의 도움으로 자폐증을 앓는 40대 가출인을 찾았습니다. 동구 CCTV 관제센터는 지난달 28일 새벽 2시 45분쯤 자폐증을 앓고 있는 남성이 집에서 나갔다는 신고를 경찰로부터 전달받았습니다. 관제센터에서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모니터링을 시작했고 5분 만에 집에서 2.4km 떨어진 곳에 있는 가출인을 발견...
이다은 2024년 05월 02일 -

명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연기.. 10월 완공 예정
울산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위한 북구 명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이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늦어질 전망입니다. 기존 명촌 차고지 조성을 기존 6월 30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민간 수소충전소 설치 업체의 공사가 늦어지며 10월로 완공 일자가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시는 현재 명촌차고지 공정률은 75%를 넘...
정인곤 2024년 05월 02일 -

유니스트, 한국인 4천명 게놈 최초 공개
유니스트 게놈센터가 4천157명의 한국인 게놈 서열을 최초로 공개하고 4천500만개의 한국인 유전 변이를 발견했다고 밝습니다. 변이 가운데 48%는 한국인 집단 내에서 한번 또는 2번만 발견되는 독특한 변이로, 더 많은 한국인을 분석하면 변이가 끊임없이 발견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연구팀은 지난 2020년 2천300만개의 ...
홍상순 2024년 05월 02일 -

사법부, "의대 정원 5월 중순까지 승인 보류 권고"
진통 끝에 울산대학교를 포함한 각 대학들이 의대 모집 정원을 확정했지만, 사법부가 5월 중순까지 승인 보류를 권고하면서 의대 정원과 관련한 혼란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의대 교수와 의대생들이 신청한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과 관련해, 정부에 의대 증원 규모 2천 명으로 정한 과학적 근거를 제출하...
정인곤 2024년 05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