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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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대란' 장기화에 응급환자상황실 확대 운영
전공의와 의대 교수의 집단 사직으로 상급종합병원의 응급환자 대응이 늦어지는 상황이 반복되자, 정부가 중증 응급환자 관리를 위한 광역응급상황실을 늘리기로 했습니다.울산이 포함된 경상권은 대구에 마련된 상황실 1곳에서 중증 응급환자의 병원 이송과 전원을 돕고 있는데, 보건복지부는 경상권의 인구에 비해 관리 ...
유희정 2024년 05월 11일 -

[현장M] 바닷가 명당 점거한 장박 텐트 여전?
◀ 앵 커 ▶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행락객들의 비양심 행위를 고발하는 연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바닷가 명당 자리를 선점하는 이른바 장박 텐트가 올해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지자체들이 집중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숨바꼭질하듯 단속을 피해가고 있습니다. 현장M 최지호 기자. ◀ 리포트 ▶ 바닷가 모래 자갈 위에 크고...
최지호 2024년 05월 10일 -

'의료 대란'에 울산대병원 간호사 채용도 연기
울산대학교병원이 최근 의료계 비상상황에 따른 경영난을 이유로 신규 발탁한 간호사들의 채용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올해 초 최종 합격돼 입사를 기다리고 있던 간호사들에게 최근 메일을 보내, 의료계 비상 상황에 따라 신규 간호사들의 발령이 미뤄지며, 내년 이후에도 채용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유희정 2024년 05월 10일 -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이후 방문객 5배 늘어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이 지난해 500만 명을 넘어서며 국가정원 지정 전에 비해 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연평균 100만 명이던 방문객이 지난 2019년 7월 국가정원 지정 이후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500만 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2028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위해 더 많은 방...
이돈욱 2024년 05월 10일 -

코로나19 대책본부 운영 종료.. 울산 치명률 가장 낮아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가장 낮은 '관심'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울산시가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2월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4년 3개월 동안 울산에서는 73만 8천여 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546명이 숨져 전국에서 가장 낮은 0.07%의 치명률을 기록했습니다. 울산시는 ...
이돈욱 2024년 05월 10일 -

'놀이'가 된 청소년 도박.. 예방 대책 마련
[앵커]사이버도박은 엄연한 범죄인데도, 청소년들은 또래 간의 놀이나 게임 정도로 가볍게 여기고 발을 들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도박 범죄를 적발하는 경찰과 청소년 정책을 펴는 교육청이 이런 현실을 알리고 중독을 뿌리뽑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유희정 기자. [리포트]최근 6개월 동안 울산경찰청이 사이...
유희정 2024년 05월 09일 -

일본 교토 통신사 이예 동상 제막식
한·일 최초의 외교 협약을 체결한 조선 초기 외교관 충숙공 이예 선생의 동상이 일본의 옛 수도 교토에 세워졌습니다. 사단법인 충숙공이예선생기념사업회는 오늘(5/9) 일본 교토의 대한민국 민단 교토부 본부 건물 앞에서 이예 선생 동생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이예 선생은 울산 출산으로, 조선 태종과 세종 대에 43년간 ...
유영재 2024년 05월 09일 -

울산도시철도 주민 의견 수렴.. 오는 30일 공청회
울산시가 도시철도 1호선 건설을 앞두고 오는 30일 주민공청회를 열어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합니다. 울산시는 공청회를 통해 울산의 첫 도시철도 노선과 차량 선정 과정, 경제성 등 기본계획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입니다. 울산도시철도 1호선과 관련한 의견은 공청회에 참석하거나 이메일 등을 통해 다음 달 17일까...
이돈욱 2024년 05월 09일 -

교육청-경찰청,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활동
울산시교육청와 울산경찰청이 청소년의 사이버 도박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일선 중·고등학교에서는 도박 예방 현수막을 내걸었고 울산경찰청은 중고등학교 10곳에서 사이버 도박은 게임이 아니라 사기범죄라는 사실을 교육할 예정입니다. 앞서 울산경찰청은 지난해 9월부터 6개월동안 청소년 사...
홍상순 2024년 05월 09일 -

울산교사 "사명감 높지만 만족도 떨어져"
울산지역 교사들은 직업에 대한 사명감은 높지만 만족도는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교사노동조합이 '스승의 날 기념, 교권 인식 설문조사'에 응한 교사 338명의 설문 결과를 분석한 결과 70.4%가 '교사가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다고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교사가 사회에서 존중받느냐는 질문에는 73.7%가 ...
홍상순 2024년 05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