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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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가 신호 대기 승용차 추돌..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어제(6/3) 오후 6시 40분쯤 동구 전하삼거리에서 주행 중이던 오토바이가 도로 중앙분리대에 부딪힌 후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 도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2024년 06월 04일 -

울산기동순찰대 출범 후 긴급위기 신고 19% 감소
울산경찰청은 기동순찰대 출범 이후 100일 동안 집중 순찰구역에서 긴급위기 신고가 1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동순찰대가 출범 한 지난 2월 23일 이후 접수된 긴급 신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천여 건 줄어든 4천9백여 건이었며, 같은 기간 5대 범죄도 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동순찰대는 지난해 신림...
이돈욱 2024년 06월 04일 -

"발달장애인 참사 멈춰야" 부모들 오체투지 행진
울산 장애인부모회가 발달 장애인 가정 지원 체계 마련을 촉구하며 오늘(6/4) 오체투지 행진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발달장애인 참사를 막기 위해서는 정책과 지원체계 마련이 꼭 필요하다며 관련 법률 개정과 12개 정책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제주에서 시작된 장애인 부모의 오체투지 행진과 집회는 울산을 거...
이돈욱 2024년 06월 04일 -

교육감-울산 기업 CEO 취업 활성화 간담회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오늘(6/4) 울산지역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직업계고 학생 취업 활성화 안을 모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기업 대표들은 기업 맞춤형 기술교육과 인성교육, 학부모 대상 중소기업 인식개선 교육 등을 교육청에 요청했습니다. 교육청은 기업 체험 기회 확대와 근무 여건 개선 등을 통해 학생들...
홍상순 2024년 06월 04일 -

6월 수능 모의평가에 졸업생 등 26% 증가
내일(6/4)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6월 모평에 응시한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는 832명이었으나 올해는 천52명이 응시해 26.4% 늘었습니다. 이는 의대정원이 늘고 반도체 등 첨단학과의 입학정원도 늘면서 재도전하는 수험...
홍상순 2024년 06월 03일 -

늘봄행정실무사 관심 높아.. 경쟁률 5대 1
울산지역 늘봄행정실무사 117명 모집에 580명이 몰려 평균 4.9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에 8개월 한시 근무인 기간제로 뽑지만 내년에는 교육공무직으로 채용할 계획이어서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늘봄실무사는 2학기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앞두고 다음 달부터 모든 초등학교에 1명...
홍상순 2024년 06월 03일 -

"안부 배달 왔습니다".. 위기 찾는 집배원
◀ 앵 커 ▶ 울주군과 우체국이 고독사 예방을 위해 생필품 꾸러미를 위기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작은 마을까지 곳곳을 누비는 집배원이 생필품 전달과 함께 고립가구를 살피는 도우미 역할까지 하는 겁니다. 정인곤 기자 ◀ 리포트 ▶ 다양한 물건들을 한 데 모아 포장하는 마트 직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
정인곤 2024년 06월 03일 -

개강해도 수업 거부 계속..휴학? 복귀? 유급?
◀ 앵 커 ▶ 울산대 의대가 3개월 미뤄 오늘(6/3) 개강했지만 학생들은 수업 거부를 이어갔습니다. 교육부는 동맹휴학을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어, 휴학과 복귀, 유급 등을 둘러싸고 갈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 리포트 ▶ 울산대 의대가 3개월 동안 미뤄왔던 개강을 했습니다. 온라인...
홍상순 2024년 06월 03일 -

지인 격투기로 폭행.. 20대 남성 실형
울산지방법원 형사12부는 지인을 폭행해 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26살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지인들과 격투기에 대한 대화를 하던 도중 갑자기 일행 한 명에게 달려들어 머리를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다치게 하려는 고의가 없었던 장난이었다고 주장했지만, 재...
유희정 2024년 06월 03일 -

유해 물질 바다에 몰래 버린 선박 3척 적발
유해액체물질 세정수를 온산항에 몰래 배출한 선박 3척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120톤이 넘는 세정수를 규정을 위반해 배출한 유해액체물질 운반선 3척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해액체 물질 세정수는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12해리 이상 수심 25미터 이상인 장소에서 7노트 이상 속력으로...
이다은 2024년 06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