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휴진 참여율은 낮았지만.. 불안감은 커져
[앵커]의대 증원에 반발하고 있는 의료계가 집단 휴진 방침을 내린 오늘(6/18) 다행히 울산에서는 우려했던 진료 공백 사태가 빚어지지는 않았습니다.하지만 의사협회가 다음 달 추가 휴진도 예고하고 있어 환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교수 비대위가 집단 휴진을 선언한 울산대학교병원 외래...
최지호 2024년 06월 18일 -

[연속] 울산버스터미널 통합 지지부진 이유는?
[앵커]울산MBC는 고사 위기에 몰린 버스터미널의 생존법을 찾는 연속기획을 준비했습니다.오늘은 첫 순서로 울산의 버스터미널 운영 실태를 점검해 봤는데요. 지난해부터 울산시와 롯데가 시외와 고속버스터미널을 하나로 합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지만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어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이용주 2024년 06월 18일 -

울주군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 인명피해 없어
오늘(6/18) 오후 2시 30분쯤 울주군 두동면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불이 나 폐기물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실외 야적장에 쌓인 폐기물 더미에서 불이 시작한 후 주변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2024년 06월 18일 -

"남목일반산단 조성 전 염포·양정 배면도로 신설해야"
울산시의회는 오늘(6/18) 주민간담회를 열고 오는 2028년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가는 남목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앞서 교통량을 분산시켜 줄 배면도로 건설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남목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산업 물동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 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염포·양정 배면도로 신...
조창래 2024년 06월 18일 -

교육청, 교사노조·전교조 2개 노조와 개별 교섭
울산시교육청과 올해 단체교섭을 앞두고 공동교섭을 준비하던 교사 노조와 전교조 울산지부가 각각 개별교섭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두 노조는 실무회의를 거쳐 5대 5로 공동교섭단을 구성할 계획이었지만 끝내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며, 17개 안건만 함께 교섭을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사 노조는 후생 복지와 전...
최지호 2024년 06월 18일 -

취임 2주년 김종훈 동구청장 "벨류업 가치행정 목표"
김종훈 동구청장은 오늘(6/18) 취임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년 구정 성과와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동구청장은 지난 2년간의 성과로 동구노동복지기금 마련,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한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등을 꼽았습니다. 이어 노동자지원센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을 통한 주민 삶의...
이다은 2024년 06월 18일 -

중구 공무원도 위험근무수당 부정 수령
최근 남구 공무원들의 위험근무수당 부정 수급을 지적 받은데 이어 중구 공무원들도 위험근무수당 부정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구의회 안영호 의원은 중구 공무원들이 지난 2021년 부터 3년동안 외부에 위탁해 직접 위험업무를 하지 않고 매년 수십만 원 가량의 위험근무수당을 받아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구는 타...
정인곤 2024년 06월 18일 -

동네의원 휴진 참여율 8%..울산대병원 외래 가동률 40%
대한의사협회가 집단 휴진을 예고한 오늘(6/18) 울산대학교 병원을 제외한 지역 의료기관의 휴진 참여율은 저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울산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0개 진료과가 휴진에 동참해 외래 가동률이 40%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 의원급 의료기관은 642곳 가운데 8%가량이 휴진 신고를 한 가...
최지호 2024년 06월 18일 -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 울산 "참여 안 한다"
부산시와 경상남도가 연방제 형태의 행정 통합에 합의한 데 대해 울산시는 참여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행정 통합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 답이 될 수는 없다며 오히려 지자체 간 행정구역 위계가 흔들리고 특정 지역이 피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산·경남과 맺은 ...
유희정 2024년 06월 18일 -

전교조 울산지부 "갑질 방지 대책 촉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교내 갑질문화 개선과 갑질행위 근절을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지난 6년간 교육청에 신고된 교사 갑질 피해는 26건에 그쳤지만 최근 6개월 두 차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폭언과 비인격적 대우 등 40여 건의 피해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
최지호 2024년 06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