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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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지원금으로 대학생 장학금 17억 지원
울주군이 올해 원전지원금을 활용해 17억 원 규모의 대학생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울주군은 일반 장학생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복지 장학생 등 2천299명을 선발해 일반 장학생은 70만 원, 복지 장학생은 150만 원을 지급합니다. 장학금을 신청하려면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울주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해야 합니다. ...
유영재 2024년 08월 11일 -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시스템 '온라인' 추진
울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시스템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울주군은 출퇴근 시간 관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군민에게 통행료를 지원하는 조례안이 이달 말 군의회에서 가결되면 7천만 원을 들여 통행료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스템이 가동될 경우, 운전자들은 통행료 ...
유영재 2024년 08월 11일 -

울산 7월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
지난달 울산에 공급된 수돗물의 수질이 우리나라 먹는 물 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달 회야와 천상정수장에서 공급된 수돗물에 대해 미생물과 유해 물질 등을 조사한 결과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정이나 노후 관로 등 수돗물을 사용하는 지점에서 이뤄진 수질 검사...
유희정 2024년 08월 11일 -

지인들 앞에서 심한 욕설‥ 모욕죄 벌금형
울산지방법원 황형주 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5월 남구의 한 공공시설 흡연장에서 지인들과 머물던 중, 한 사람에게 심한 욕설을 하며 소리를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의 증거물은 음성이 녹음되지 않은 CCTV가 유일하지만, 사...
최지호 2024년 08월 11일 -

대낮에 승용차가 식당 돌진‥ 음주 미감지
오늘(8/11) 오전 11시쯤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리에 있는 한 식당에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외국인 손님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60대 남성이었고, 측정 결과 음주는 감지되지 않았다며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주 2024년 08월 11일 -

교육청, 학생 배움·성장 중심 학생부 기록
울산시교육청이 학교 생활기록부를 배움과 성장 중심으로 기록하기 위해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합니다. 교육청은 어제와 오늘(8/9) 이틀 동안 울산지역 모든 고등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생기부를 학생 성장 종합 기록물로 작성하는 여러 기법을 강의했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공정하면서 객관적으로 생기부를 기록해...
최지호 2024년 08월 09일 -

농업기술센터, 추수 기간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울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추수 기간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을 운영합니다. 영농 부산물은 과수원에서 잘라낸 가지나 밭의 남은 작물, 줄기 등인데, 농민들이 부산물을 버릴 방법이 없어 소각하다 인근에 화재를 내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농민들...
유희정 2024년 08월 09일 -

침수 우려 큰 지하차도 4곳에 차단시설 설치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하차도에 올해 말까지 진입 차단시설이 설치됩니다. 국토교통부의 지하차도 관리지침에 따르면, 울산에는 침수 우려가 높은 지하차도 13곳 중 번영교와 학성교 남북단, 4곳에 차단시설이 없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 지점들에 차단시설을 만들기 위해 사업비를 확보했고,...
유희정 2024년 08월 09일 -

음주측정 피해 도주해도 "처벌 불가"
[앵커]술을 마신 운전자들이 경찰의 음주 단속 현장을 보고 도주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이렇게 도망치다 더 큰 사고를 내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사고를 내지만 않으면 도주한 것만으로는 처벌할 길이 없다 보니 비슷한 범죄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교차로에서 역주행을 하며 쏜살같이 지나...
이다은 2024년 08월 08일 -

울주군민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동구는?
[앵커]울주군이 출퇴근 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울주군민에 한해 통행료 지원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울주군이 100% 자체 예산으로 지원금을 충당할 계획인데, 재정 형편이 어려운 지자체는 유료도로 통행료 지원은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리포트]울산고속도로 울산영업소.울산에서 서울과 부산, 대...
유영재 2024년 08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