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울산, 내년 국가예산 정부안에 2조 6,119억 원 반영
울산시는 내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에 지난해보다 3.4% 늘어난 2조 6천119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가예산에는 2028국제정원박람회와 울산·미포산단 진입도로 확장, 국가항만 재난특화 실화재 선박훈련장 건립 등 주요 신규 사업 예산이 반영됐습니다. 울산시는 다음 달 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되면 지역 정치권...
유희정 2024년 08월 28일 -

온산공단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 40대 작업자 숨져
오늘(8/28) 오전 9시 19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에 위치한 제이엠씨 공장에서 황산 저장탱크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40대 작업자가 숨졌습니다. 숨진 작업자는 황산 저장탱크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폭발이 일어나 탱크 뚜껑과 함께 10m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안전 수칙을 제대로 ...
정인곤 2024년 08월 28일 -

자동차 배터리 해체하던 작업자 2명 화상
어제(8/27) 오후 7시쯤 북구 중산동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자동차 배터리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불꽃이 일면서 20대 작업자 2명이 눈과 얼굴에 화상을 입었습니다.경찰은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은 2024년 08월 28일 -

시장 상가에서 현금 훔친 30대 구속
울산남부경찰서는 시장이 문을 닫은 야간 시간에 상가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새벽 울산 남구의 한 시장 식품점에 침입해 현금 17만 원을 가져가는 등 울산과 인천, 대구의 시장 상가 4곳에서 15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인곤 2024년 08월 28일 -

'완강기·에어매트'‥ 화재 대피 기구 사용 훈련
완강기와 에어매트 등 화재 대피를 위한 기구 사용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오늘(8/28) 울주군 삼남읍의 한 숙박업소에서 피난 기구 사용과 옥상층 대피 요령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피난 기구 사용법과 피난요령을 사전에 숙지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정인곤 2024년 08월 28일 -

유니스트 디자인학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4관왕
유니스트 디자인학과가 세계 유명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의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소아 천식 환자를 위한 흡입기, 유해가스를 감지해 주는 장치, 독거노인 간병인을 돕는 디지털 서비스 등이 수상했습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
이다은 2024년 08월 28일 -

북구, 이동식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시범 운영
북구가 반려동물 장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동식 반려동물 화장·장례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북구는 현재 불법인 이동식 반려동물 장묘업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규제 특례를 제공해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반려동물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반려동물을 등록한 북구 주민은 1년간 화장비 15만...
이다은 2024년 08월 28일 -

정당현수막 자율 규제로‥ 정당 협조가 관건
[앵커]지난달 대법원이 정당현수막 난립을 막기 위해 전용게시대 사용을 강제한 울산시 조례가 상위법에 위배된다고 판결했습니다.결국 울산시가 자율 규제로 입장을 바꾸고 새로운 조례안을 마련했는데 각 정당들이 얼마나 협조를 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각 정당들이 경쟁하...
조창래 2024년 08월 27일 -

일분일초가 중요한 인명구조‥ 첨단장비로 신속하게
[앵커]울산에서만 매년 300건 가까운 수난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이런 사고에는 일분 일초라도 더 빨리 구조작업을 펼치는 게 중요한데요. 울산소방본부가 다양한 첨단 장비를 현장에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다은 기자 입니다. [리포트]강 한가운데서 허우적거리는 남성.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강으로 무인 구조 보...
이다은 2024년 08월 27일 -

하루아침에 사라진 도로‥ "한 마디 설명도 없이"
[앵커]주민들이 수십 년 동안 사용해온 도로가 아파트 공사 현장에 포함되며 갑자기 사라져 버렸습니다.길이 막힐 때까지 주민들은 단 한 번의 설명도 없었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는데 행정기관들은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울산 남구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공사현장을 둘...
정인곤 2024년 0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