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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9억 원 탈세 소송에서 최종 승소
울산시가 39억 원 규모의 자동차 주행세 포탈 혐의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2017년 경유 6만8천 톤을 수입해 판 뒤 회사를 폐업해 탈세를 주도한 A증권사와 증권사 간부 B씨를 상대로 39억 원의 주행세를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울산시는 1심에서 일부 승소를, 2심에서 ...
최지호 2021년 11월 02일 -

법원, "하도급대금 일방적 삭감은 불법"
울산지법 형사4단독 박주연 판사는 일방적으로 하도급 단가를 낮춘 혐의로 기소된 원청업체 대표이사 A씨에게 벌금 1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5년 말 울주군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외주공사 전체 예산을 7% 낮춘다며 6개 하도급 업체에 통보하고, 5억4천만 원 상당이 줄어든 71억여 원을 하도급 대금으로...
최지호 2021년 11월 02일 -

현대重노조, 현대건설기계 불법파견 수사 촉구
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늘(11/2) 울산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건설기계의 불법파견과 집단해고 조치에 대한 검찰의 신속한 처리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울산고용노동지청이 해당 사건을 형사처벌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은 이 사건을 재판에 넘기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2월 고...
정인곤 2021년 11월 02일 -

이브닝>오늘 코로나19 신규확진 2명.. 누적 5,442명
오늘(11/2)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현재까지 2명 발생했습니다. 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해외 입국자입니다. 현재까지 울산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천 442명입니다. 한편 어제(11/1) 오후 기준으로 울산에서는 전 인구의 73%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유희정 2021년 11월 02일 -

울산 보도연맹 사건 희생자 위령제 개최
한국전쟁 전후 기간 보도연맹 사건 등으로 희생된 민간인들을 기리는 위령제가 오늘(11/2) 중구 약사동 위령탑에서 열렸습니다. 울산에서는 지난 1950년 8월 군대와 경찰이 보도연맹에 소속됐다는 이유를 들어 민간인 870명을 집단 총살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이후에도 희생자 가족들이 좌익 세력으로 몰려 사회 진출에 어려...
유희정 2021년 11월 02일 -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노면 태양광 발전시설 실증
태화강 국가정원에 노면에 설치하는 형태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조성됩니다. 이는 광장이나 보도블록 등 노면과 건물 옥상 등에 태양광 발전 장치를 설치해 부지를 추가로 확보할 필요 없이 도로 부지 등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입니다. 울산시는 동서발전과 관련 기업에 연구개발을 위한 부지를 제공하며, 실...
유희정 2021년 11월 02일 -

남울주에 인구 10만 신도시 조성 추진.. 정주여건 개선 집중
울산시와 울주군이 남울주 지역을 인구 10만 명 규모의 신도시로 키우겠다고 선언했습니다.동해남부선 광역전철 역세권에 대규모 주거단지를 만들고의료와 상업시설, 관광단지도 조성해 정주 여건도 개선한다는 계획입니다.유희정 기자.다음달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광역전철. 전철은 남창과 덕하, 망양 등 남울주 지역을...
유희정 2021년 11월 01일 -

위드 코로나 첫날 '활기'..확산세 관리 관건
◀ANC▶코로나19 방역체계가 위드 코로나로 전환된 첫날, 울산에서도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고 식당가에 손님이 몰렸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나기 이전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지역 사회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건데, 확산세 관리에 따라 일상 회복 속도가 달라질 전망입니다. 김문희 기자.◀END▶◀VCR▶울산 중...
김문희 2021년 11월 01일 -

전국 최초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 판매 실적 '호조'
울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 판매 사업이순항하고 있습니다.올해 상반기부터 정류소 명칭 판매 사업을진행하고 있는 울산시는지금까지 모두 9곳의 정류소 명칭을판매해 모두 3억 8천 700만 원의실적을 올렸습니다.울산시는 민간 판매로 얻은 수익은노후 시내버스 정류소 시설 정비 등에...
정인곤 2021년 11월 01일 -

"KTX복합특화단지 특혜의혹".."초과 이익금 재투자 약정"
고호근 울산시의원이 오늘(11/1) 열린제22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과 관련한특혜의혹을 해명하라고 울산시에 촉구했습니다.고 의원은 사업구역 내 한화가 소유한 토지는 면적으로는 53%에 달하지만 대부분 임야로실제 가치는 25% 수준에 불과한데도한화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구조로사업을 ...
이용주 2021년 1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