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정치
-

울산시의회, 교권 보호 조례 개정 추진
울산시의회가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 조례' 개정에 나섰습니다.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원은 울산교육청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교사를 대신해 관할 수사시관에 고발한 건수가 한 건도 없었다며 교권보호위원회가 제대로 작동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교직원과 학생, 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1년에 한차례 교육활동 침...
홍상순 2023년 08월 02일 -

청년보좌역-울산청년 간담회…청년 정책 소통
울산시는 오늘(8/1) 시청에서 김두겸 시장과 지역 청년,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정부 청년보좌역 청년정책 순회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정부가 지역 청년 목소리를 국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청년 정책을 두고 청년보좌역과 울산 청년들이 토론을 벌인 뒤 청년세대 인식과 의...
유영재 2023년 08월 01일 -

학성중·고교 이면도로 내년 확장 공사 착공
울산 남구 학성중·고등학교 이면도로가 현재 12미터에서 20미터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울산시가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내년에 남구 월드메르디앙 아파트에서 올림푸스 골든 아파트까지 도로확장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올해 실시설계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안수일 의원은 학성고 이면도로에서 상...
홍상순 2023년 08월 01일 -

민주당 중구위원장에 '오상택'...국힘도 북구 당협위 심사
울산지역 여야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위원장이 부재중인 당협과 지역위원회 정비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황세영 중구지역위원장 사임으로 공석이 된 자리에 문재인 정부 시절 행정관을 지낸 오상택씨를 내정하고 다음주 당무위원회 인준을 거쳐 공식 임명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도 북구 당협위원장 후보에 신청한...
홍상순 2023년 07월 31일 -

지역 정치인, 중구 버스정류장에 불법 홍보물 반복 게시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개인 명의로 만들어진 정당 현수막이 난립하는 가운데 이제는 버스정류장에 개인을 홍보하는 불법 포스터까지 나붙고 있습니다. 중구청은 지역의 한 정치권 인사가 관내 버스정류장마다 정책제언을 받는다는 포스터를 붙여 여러 차례 철거했지만, 해당 인물이 철거한 곳에 불법 홍보물을 다시 붙이는 일...
홍상순 2023년 07월 30일 -

민주당, 이차전지 특구 성공 조건 'RE100 달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오늘(7/27)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 이차전지 특구가 성공하려면 RE100을 달성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민주당은 울산이 이차전지 전주지 밸류체인을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RE100을 달성해야 성과를 낼 수 있다며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이 그 해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내 첫 ...
홍상순 2023년 07월 27일 -

"정당현수막 난립 막자" 조례 추진..행안부 제동
[앵커]도심 곳곳에 난립하는 정당현수막 때문에 민원이 쏟아지자 울산시가 정당현수막 전용 지정 게시대를 만들어 그곳에서만 게시할 수 있도록 조례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행정안전부가 지자체가 조례로 정당 현수막을 규제하는 건 위법하다는 입장이여서, 울산시의 개선 노력이 효과를 거둘지는 지켜봐야할 것으로...
이용주 2023년 07월 25일 -

전국 곳곳 '수상한 우편물' 신고 속출
[앵커] 어제 울산의 장애인복지시설에 수상한 우편물이 발견된 데 이어, 또 울산에서 유사한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어지럼증을 겪게 했던 테러 의심 물질에 대한 분석 결과 위험물질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마케팅의 일환으로 주문하지 않은 주소에 무작위로 우편물을 배송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
이다은 2023년 07월 21일 -

권명호 의원, 온라인 위조상품 판매 근절 법안 발의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은 위조 상품 판매를 근절하고 소비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부정경쟁방지와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는 온라인 전자거래에서 위조 상품 판매와 같은 부정 경쟁행위가 발생하는지 지속해 모니터링하고 신고하는 책임을 플랫폼 사에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
이용주 2023년 07월 21일 -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 진통 끝 폐지
울산지역 진보와 보수 단체 찬반 논란 끝에 '울산시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가 결국 폐지됐습니다. 울산시의회는 오늘(7/20) 오전 열린 24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울산시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 폐지 조례안'을 전체 의원 22명 중 21명이 투표에 참여해 20명 찬성, 1명 반대로 원안 가결했습니다...
이용주 2023년 0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