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있어요.

문득 예전 김해 산속에 있는 부경 동물원이 생각났습니다.

시골마을 산속에 있다해서 동물들이 비교적 자유롭지 않을까 하고 찾아갔는데 좁은 유리장에 갇혀서 관람객이 주는 먹이로 연명하던 것이 생각나네요.

사자나 호랑이 뼈가 도드라질만큼 말라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지요.

평소에도 그런 상황이었는데 코로나로 힘든 지금 같은 시기에 굶겨죽이는건 아닌지..

취재 한 번 부탁드립니다.

부산에 있는 큰 동물원 아니고 김해에 있는 작은 동물원이었어요.

하긴..

큰 동물원도 지금 상황에선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