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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십리대밭교 보행환경·디자인 개선

최지호 기자 입력 2025-04-13 21:18:23 조회수 44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밭교의 보행 환경과 디자인이 대폭 개선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노후화된 십리대밭교에 32억원을 투입해 내년 5월까지 상부 구조물을 보강하고 야간 경관 조명과 분수 등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십리대밭교는 지난 2009년 설치된 태화강 내 보행 전용 육교로, 대대적인 디자인 개선 작업은 준공 이후 16년 만에 처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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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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