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사회 최신뉴스

울산 이주배경학생 4,009명‥ 다문화 언어강사는 단 1명

유희정 기자 입력 2024-10-09 16:58:31 조회수 65


외국에서 오는 이주배경학생이 울산에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지역의 교육 과정은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준혁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울산은 올해 이주배경학생이 4천 9명으로 전년 대비 4.4% 늘어나 증가 폭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았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지도하기 위한 다문화 언어강사는 올해 1명밖에 채용하지 않았으며,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 학급도 9개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유희정
유희정 piucca@usmbc.co.kr

취재기자
piucca@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