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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1/4분기 전기·가스 요금 작년 대비 42.2% 폭증

홍상순 기자 입력 2023-05-16 18:00:56 조회수 24

정부가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을 발표한 가운데 다가오는 여름철, 냉방비 폭탄에 따른 찜통교실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울산지역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에서 낸 전기요금은 40억2천여만원, 가스요금은 13억8천여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평균 42.2% 증가했습니다.

안 의원은 냉난방비가 늘면 학생들이 여름철 찜통교실, 겨울철 냉골교실에서 생활해야 한다며 학교운영비를 증액시키거나 학교만이라도 공공요금 할인 혜택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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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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