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울산MBC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우리동네 시민뉴스입니다.
요즘 같이 좋은 날씨에는 나들이 하는 분들이 많은데 문화생활을 함께 해보면 어떨까요?
김필선 시민기자가 무료로 예술활동 즐기는 곳을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2년 전 문을 연 울산 북구의 한 예술창작소입니다.
기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연습이 한창입니다.
장소를 무료로 빌릴 수 있는데다 소음 걱정도 없어 좋습니다.
[박용일/북구 주민]
"집에서 취미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는데 이렇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방에서는 초등학생들이 고구마 빵을 열심히 만들고,
[임준성/호계초]
"요리를 배우니깐 다른 것도 만들 수 있어서 자신감이 생겨요."
가족과 함께 드론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김연희/농서초]
"가족끼리 주말에 이렇게 놀러나오니깐 드론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된 것 같아서 더 좋고‥"
[시민기자]
감성갱도2020은 지역주민 누구나 대관해서 소규모로 예술, 문화,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므로 많은 주민이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시민기자 김필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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