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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기거하게 될
양산 대통령 사저가 마무리공사를 끝내고,
지금 주변 조경공사가 한창입니다.
사저가 자리잡은 통도사 인근 평산마을에는
요즘 행인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현장을 정세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양산 통도사 아랫마을, 평산마을입니다.
48가구 주민 100여명의 평온하던 마을은
요즘 새 이웃에 대한 기대로 들떠 있습니다.
영남의 명산 영축산을 배경으로
한폭의 그림처럼 자리를 잡은 대통령 사저는,
5년 임기를 마치고 돌아오는 집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대통령 내외가 머물 사저와
경호원들의 경호동 건물은
공사가 끝나 마지막 시설을 점검중이고
마을 입구에서 시작하는
1.8Km의 진입로 확장공사 역시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
◀INT▶
전진승 과장 (양산시청 도로시설과 )
" 5월초까지는 도로 기층 포장까지 완료해서
대통령 사저와 관계되는, 연결되는 부분을
완료할 계획이고
연말까지 나머지 800m 정도에 대해서는
인도설치를 완료해서 전체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
사저 이전 계획이 발표되면서
지난해 한 차례 작은 소동이 일기도 했던 마을은, 지금은 마을이름 평산 그대로
'평화로운 산속마을'처럼 조용합니다.
◀INT▶
신한균 (사기장 평산마을 주민)
" 저 처럼 도자기 굽는 사람들은 도자기 불 땔떼 삼겹살 구워 먹습니다. 그리고 같이 삼겹살에 막걸리 한잔 같이 먹고 싶습니다. 대통령께서도 그런 걸 좋아하리라고 생각합니다. "
주민들은 새 이웃, 대통령 내외의 이주로
마을의 분위기는 크게 달라질 게 없겠지만,
당분간 주말이면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와
조용하던 마을이 번잡스러워지지는 않을 지 걱정입니다.
OP: 선거도, 정치도
아무런 관심없다는 마을주민들은
그저 평온한 평산마을의
새로운 이웃이자, 초보 농사꾼을
조용히 기다릴 뿐이라고 전합니다.
MBC뉴스 정세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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