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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항 남방파제 친수공간 출입 통제.. 이용객 반발

김문희 기자 입력 2021-12-02 21:04:19 조회수 190

울산신항 남방파제 이용 낚시객들이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는 울산MBC 보도 이후

울산항만공사가 시설 보강 공사를 마쳤지만

내년부터 이용객 출입을 금지해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낚시객들을 위해 만든 남방파제 친수공간이

지난 7월 태풍으로 유실된 난간 등을 보강해

안전한 환경이 조성됐지만 출입이 통제돼

이용할 수 없게 됐다는 민원이 제기됐습니다.



울산항만공사는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기 때문에 사고를 막기 위해

이용객 출입을 통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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