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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울산지역 아파트 입주물량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아파트 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분양물량이 쇄도하고 있지만
울산은 앞으로 석달동안 분양물량도
찾아볼 수 없어 실수요자들의 내 집 찾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VCR▶
입주가 한창인 중구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아파트 405세대, 오피스텥 162세대로 구성된
임대주택으로, 78% 가량이 이미 입주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이 현장을 제외하고는 울산의 입주
물량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올해 울산의 전체 입주 물량은
879세대에 불과합니다.
지난해까지 연 평균 7천 세대에 달하던
입주물량이 10% 수준으로 떨어진 겁니다.
정부 규제강화로 건설업계가 2~3년 전부터
울산지역 분양을 줄인 탓입니다.
여기에 올 하반기 울산의 분양물량도
예년의 절반도 안 됩니다.
그나마 10월 이후로 예정된 대단위 물량은
울주군에 집중돼 있습니다.
중구와 남구가 규제지역으로 묶인 탓입니다.
◀INT▶이영래 부동산서베이 대표
"지금 하반기부터 해서 울산 남구와 중구
조정대상지역에는 양도세 중과세율이 더 높아
졌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러한 부분들이
해당 지역의 매물을 더 작게 만드는 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공급부족이 현실화되면서 울산지역 아파트
값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비해 3배 이상 올랐습니다.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남구와 중구보다는
풍선효과가 나타난 북구가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울산 20개 지역에서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중인 가운데, 보상금을 받고 새 집을
구하려는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S/U)울산지역 최대의 재개발 현장인
중구 B-04,05 지역의 입주가 시작되는
2024년까지는 이같은 공급부족 사태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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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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