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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4월부터 경남을 비롯한
전국 일반도로 속도를
시속 60km에서 50km 이하로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10km 낮췄을 뿐인데 과속이 줄고
중상 사고도 크게 감소했습니다.
문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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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0km를 줄였는데 효과는 컸습니다.
(반투명CG)
지난 4월 17일, 5030 정책을 시행한 이후
한 달 동안
경남지역에선 교통사고가 2% 줄었고,
보행자 사망은 75% 감소했습니다.
(반투명CG)
치사율이 높은 중상사고는 40.1%,
보행자 중상사고도 24% 줄었습니다.
창원과 진주, 김해 등
인구 30만 이상 도시에선
보행자 중상사고가 30.6% 감소해
효과가 더 컸습니다.
◀INT▶박수현 경장/경남경찰청 교통계
"정지하기까지 제동거리가 그 10km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그 제동거리로 인해서
사고의 중상자가 크게 준 것으로 분석이
됩니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던
과속 단속도 오히려 줄었습니다.
(반투명CG)
5030 시행 이후
무인 단속 장비는 41대에서 66대로
60% 늘었는데도 단속 장비 1대당 하루 평균
단속 건수는 40.8건에서 31.1건으로
23.7% 줄었습니다.
주행 시간도 이전과 큰 차이가 없었고
이로 인한 정체 현상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INT▶조방래/택시기사
"신호에 걸리면 또 서야 되고 신호 걸리면
서야 되고 하기 때문에 별 그렇게 큰 불편은
못느낍니다."
경찰은 아직 무인 단속 장비가 설치되지
않는 곳의 시설 정비를 서두르는 한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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