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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나 배달기사와 같은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가
경남에도 들어섰습니다.
이동노동자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여전히 풀어야할 과제도 있습니다.
경남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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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장유의 한 상가에 문을 연
이동노동자 쉼터.
대리운전이나 배달기사,
보험설계사, 학습지 교사들과 같은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 건데,
경남에서는 창원에 이어 두 번쨉니다.
45평 규모에 안마의자를 비롯해
여성 이동노동자들을 배려한 별도의 휴게 공간,
그리고 회의실과 상담실도 갖췄습니다.
이들의 직업상담도 도울 계획입니다.
◀INT▶ 김재한 / 김해시 일자리정책과장
"직업상담사를 채용해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해서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여러 가지 직업(상담) 부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이동노동자들은 반기는 분위깁니다.
다만, 오후 3시부터
새벽 6시까지만 운영하고 있어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INT▶ 박현일/전국배달업연합회 사무국장
"조금 더 낮 시간대 움직이는 특수 근로 형태 환경에 있는 사람들, 그런 분들에 대한 시간적인 부분도 유동적으로 넓혀줬으면 합니다."
쉼터 조성비와 1년 운영비는 4억 원.
많은 예산이 드는 대규모 쉼터 조성보다는
소규모 간이 쉼터를 늘려야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INT▶ 김진규 / 김해시의원
"실제 삼계나 내외동에서 거기(장유)까지 이동해서 하기는 불가능하고 그래서 곳곳에 컨테이너식이라도 만들어놔야 이동노동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김해시는 3개월 간 운영하면서
이동노동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운영시간 변동과 쉼터 확대 운영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MBC 뉴스 이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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