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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후 각종 쓰레기들이 밀려들면서
기존의 폐어구나 어망 등 해양 폐기물까지 엉켜
경남 해안가도 엉망이 됐습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이런 쓰레기를
처리하고 관리할 수 있는 내용의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경남 부정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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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양식장이 모여 있는 창원 진동항.
장마 후 떠내려온 나뭇가지 등
해양 쓰레기가 항만을 뒤덮었습니다.
쓰레기 사이로 플라스틱 병 등
생활 쓰레기도 눈에 띱니다.
기존의 폐어구와 어망,
낚시객과 캠핑족이 버린 쓰레기까지.
어민들이 급한 마음에 치워보지만
끝이 없습니다.
◀INT▶최봉식 어민
"일년에 연례행사고 그렇죠..안 치우면 물에 가라앉아 물에서 오염되는(썩는)거죠""
CG]
경남의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연간 만 6천여 톤.
해안으로 떠내려온 쓰레기만 치우다보니
2만 7천 톤은 해상에 버려진 채 방치되어 있습니다.
CG]
수거된 쓰레기도 18.5%만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소각 또는 매립돼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 때문에 경남에서 처음으로 '해양폐기물
관리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우선 해양폐기물 실태조사와 관리위원회를
설치해 효과적 관리를 하겠다는 겁니다.
◀SYN▶-옥은숙 경남도의원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서 발생량부터 처리하고 재활용하는 것을 책임감 있게 의무적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5일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될 예정입니다.
MBC NEWS 부정석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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