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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가장 올랐다'..밥상 물가 천정부지

이상욱 기자 입력 2021-07-07 20:20:00 조회수 170

◀ANC▶

코로나19 여파로 가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울산에서도 장바구니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특히 작황 부진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10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이상욱 기자.

◀VCR▶

오후 시간, 울산의 한 대형마트.



저녁 밥상에 올릴 식료품을 사려는

소비자들의 발 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뜻 바구니 속으로 집어넣기가

쉽지 않습니다.



◀INT▶길순애(남구 신정2동)

"되도록이면 조금 저렴하게 사려고 이런데도

기웃거려 보고 나오면요, 항상 그래요 얼마

안 샀는데 액수가 엄청 많아요"



가장 많이 오른 건 농산물입니다.



파는 40이상 급등해 직접 키워먹는

'파테크'라는 신조어까지 나왔고, 달걀 값도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계란은 한 판 이상 살 수 없다는 안내판까지

붙어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에 많이 소비되는 과일 가격도

가파른 상승세입니다.



배는 90% 올라 관련 집계가 시작된 91년이후

가장 많이 올랐고, 사과와 복숭아,감도

상승폭이 큽니다.



올 상반기 울산의 전체 농축수산물


물가지수는 전년 누계 대비 13.3% 올랐습니다.



이는 상반기 기준으로 2011년 14%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작황 부진과 조류 인플루엔자 여파가

겹쳤기 때문입니다.



◀INT▶신창준 롯데쇼핑 홍보팀 대리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에 따라 산지동향을

수시로 체크하여 제철 과일 또는 육류 등의

상품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3분기 계란수입량을 30% 늘리는

한편 과실류 공급을 확대하는 긴급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U) 매일 식탁에 올라가는 농축수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코로나 19로 지친 서민들의

부담이 더욱 커키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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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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