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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늦은 장마로 인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지만 다행히 울산지역은 이번 장마로
큰 피해가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인근 양산과 부산도 장대비가 내렸지만
울산은 확연히 강수량이 적었는데
정인곤 기자가 그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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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로 매몰된 80대가 안타깝게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논이 빗물 완전히 잠겨
어디가 논인지 어디가 물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입니다.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전국이 늦은 장마에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인근 부산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장마 피해가
잇따르고 있지만 다행히 울산은 이번 장마로
큰 수해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투명CG)울산과 접해있는 양산의 경우
200밀리미터에 가까운 장대비가 몰아쳤는데,
울산에서 가장 비가 많이 온 삼동이나 간절곶에
비해 두 배 가까운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OUT)
CG)남부지역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은
신불산과 영축산에 가로막혀 비를 쏟아냈고,
서풍을 타고 오던 무거운 비구름도
가지산과 문복산 등을 넘지 못한 영향으로
보입니다.OUT)
영남알프스가 장맛비를 막아주는 역할은 한 겁니다.
◀SYN▶ 최선영 / 부산지방기상청 예보관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다 보니
지역 간에 강수량 차이도 많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강수량과 강한 비가 내리는 구역이 달라질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적은 강수량으로 큰 수해 피해는 없었지만
울산공항 대부분의 항공편이 결항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장마가 찾아올 예정이고,
올해 역시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할 가능성이
높다며, 여름철 비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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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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