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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피해 간 장맛비.. 영남알프스 비막이 역할 톡톡

정인곤 기자 입력 2021-07-06 20:20:00 조회수 35

◀ANC▶

전국적으로 늦은 장마로 인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지만 다행히 울산지역은 이번 장마로

큰 피해가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인근 양산과 부산도 장대비가 내렸지만

울산은 확연히 강수량이 적었는데

정인곤 기자가 그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END▶

◀VCR▶

산사태로 매몰된 80대가 안타깝게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논이 빗물 완전히 잠겨

어디가 논인지 어디가 물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입니다.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전국이 늦은 장마에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인근 부산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장마 피해가
잇따르고 있지만 다행히 울산은 이번 장마로
큰 수해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투명CG)울산과 접해있는 양산의 경우

200밀리미터에 가까운 장대비가 몰아쳤는데,

울산에서 가장 비가 많이 온 삼동이나 간절곶에

비해 두 배 가까운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OUT)



CG)남부지역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은

신불산과 영축산에 가로막혀 비를 쏟아냈고,

서풍을 타고 오던 무거운 비구름도

가지산과 문복산 등을 넘지 못한 영향으로

보입니다.OUT)



영남알프스가 장맛비를 막아주는 역할은 한 겁니다.



◀SYN▶ 최선영 / 부산지방기상청 예보관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다 보니
지역 간에 강수량 차이도 많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강수량과 강한 비가 내리는 구역이 달라질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적은 강수량으로 큰 수해 피해는 없었지만

울산공항 대부분의 항공편이 결항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장마가 찾아올 예정이고,

올해 역시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할 가능성이

높다며, 여름철 비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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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곤
정인곤 navy@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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