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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오늘(7/4)은 덥고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이번 한 주 동안 대부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장마 기간 동안에는
예고없이 갑자기 큰 비가 내리는 날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보여서
비 피해 예방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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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열흘 가량 늦게,
7월이 되어서야 시작된 지각 장마.
장마 첫날 강한 바람과 함께 비를 뿌리고는
곧바로 다음 날부터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이번 주 후반에는 내내 비가 오고
강수량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렇게 들쭉날쭉한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번 장마의 특징으로 예상됩니다.
◀INT▶ 전효주/부산지방기상청 예보관
3~4일 주기로 통과하는 저기압이
정체전선을 북상시키면서 비가 자주 내리겠고
강한 대륙성 강수나 국지적 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맛비를 내리는 정체전선에
습기가 많은 저기압이 겹칠 때마다
폭우가 퍼붓는 현상이 나타나고,
그렇지 않은 날은 맑은 날씨를 보이다
강한 햇볕에 지면이 달궈지면서
불시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수
있다는 겁니다.
비슷비슷한 강우량이 이어지던
기존의 장마와는 양상이 달라진 건데,
그만큼 예고없이 내리는 호우로 인한
피해가 커질 위험도 높아졌습니다.
울산시는 하천 홍수감시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비상 대응 체제에 들어갔고,
시민들도 범람이나 침수 피해 등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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