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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지역인재 광역화 사실상 확정...파장은?

이상욱 기자 입력 2021-06-30 20:20:00 조회수 31

· ◀ANC▶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범위를 울산·경남권으로 확장하는
광역화방안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두 도시 대학 공유에 이어 지역인재 공동
채용의 길이 열리게 됐는데,

정작 공공기관들은 이를 크게 반기지
않는 분위깁니다.

이상욱 기자.

◀VCR▶
지난해 울산 혁신도시에 입주한 10개
공공기관들은 모두 120명을 신규
채용했습니다.

이 가운데 29%, 35명을 지역인재로
뽑았습니다.

충북 등에는 못 미치지만 전국 최저에 그친
경남과 강원보다는 훨씬
높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지자체들의 지역인재
채용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울산과 경남의 대학 졸업생들이 두 도시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교차 지원할 수 있도록
해서 특정대학에 편중돼 일어나는
부작용을 해소하겠다는 겁니다.

S/U)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는 대구,
경북과 대전,충청권에 이어 울산,경남이
세번째입니다. 그 동안 반대입장을 보이던
울산시도 찬성으로 
돌아섰습니다.

◀SYN▶울산시 관계자(음성변조)
"울산에 있는 5개 대학만 뽑으면 아무래도
인재 풀이라든가 이런 게 어렵기 때문에
우수한 대학생을 선발할 수 없다 보니까
(광역화에 찬성한다)"

하지만 울산은 경남에 비해 대학 인프라가
열악해 울산 몫을 잠식당할 수 있다는
반발 여론도 여전합니다.

5개에 불과하지만 경남은 23개로, 한 해
졸업생이 울산보다 4배 이상 많기
때문입니다.>

부울경 대학공유 플랫폼에 빠졌던
부산은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논의에도
참여하지 않고 독자노선을 걷고
있습니다.

◀SYN▶박치덕 울산혁신도시 노조협의회장
현실적으로 힘들다면 전국 단위로 광역화를 하자
그러면 지방대학도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거 잖아요.
부산 빼고 경남, 울산을 묶는다고 그러는데
창원만 신났죠 그러면 창원에 대학이 많은데..

이런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혁신도시 채용범위를 동일 생활권역을
확대하는 광역화를 공식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울산과 경남을 묶지 않으면
제도 전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며, 조만간
두 도시와 혁신도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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