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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인근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
정부의 철도망계획에 정식으로 반영됐습니다.
광역철도 건설을 위한 첫 단계를 통과한 건데,
앞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을
입증하는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또 오랜 과제였던 송정역 광역전철 연장도
이번 계획에 반영돼 곧바로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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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향후 10년간 국가가 투자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 계획안에 울산과 부산, 경남이
함께 요구해 왔던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이
모두 포함됐습니다.
(CG)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울산역에서 양산 북정과 물금을 거쳐
김해 진영을 연결하는 50km 구간으로
건설됩니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울산역에서 출발해 신복과 웅촌을 거쳐
양산 웅상을 지나 부산 노포를
연결합니다.(/CG)
광역철도가 건설될 경우
김해 진영에서 울산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135분에서 37분으로 3배 넘게
빨라지는 등 지역 간 이동이 편리해집니다.
이에 따라 울산과 인근 지역을 연결한
대도시권의 동반 발전도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다만 이번 계획에 포함됐다고 해서
곧바로 철도가 깔리는 것은 아닙니다.
(CG)지자체가 사업의 타당성을 먼저 조사한 뒤
이를 토대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거나 면제받아야 합니다.
이후에 철도 기본계획을 세우고 설계를 거쳐
실제 건설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CG)
울산시는 광역철도를 함께 건설할
부산, 경남과 함께 사전타당성 조사에
곧바로 착수할 계획입니다.
한편 송정역 광역전철 사업도
이번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공식적으로
확정됐습니다.
태화강역에서 끝날 예정이었던 노선을
송정역까지 연장하려면
태화강역에서 송정역 구간을
광역철도로 새로 지정해야 하는데
이번 계획에서 정식 지정된 겁니다.
송정역 연장운행을 위한 예산 75억 6천만 원은
이미 지난해 국비로 확보되어 있어서,
울산시는 곧바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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