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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산에 집꾸밈 전문매장이 몰리는 이유

입력 2021-06-29 07:20:00 조회수 87

◀ANC▶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집꾸밈 전문매장이 총집결하게 됐습니다.

가구업계 라이벌인 이케아에 이어 한샘까지
대형 쇼핑관을 열었고 동시에 롯데쇼핑도
처음 리빙전문관을 선보였습니다.

전국적으로 이렇게 가구·가전업체들이
한데 모이는 건 드문 일입니다.

부산 배범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동부산 오시리아관광단지가
대형 가구업체들의 격전지로 떠올랐습니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인 한샘이
영업면적 3천 제곱미터 규모의
디자인 파크라는 대형매장을 열었습니다.

해운대구 센텀점을 개장한 지 10년 만이고
올해만 부산에 3개 점포를 신규 출점하면서
부산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INT▶
안흥국/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 사장
-내년 하반기까지는 2만 평 정도의 물류센터를 구축해서 경남,부산,울산 등 경남권에 3일 내에 수도권 수준으로 배송하겠습니다.

한샘 디자인파크는 최신 인테리어가 적용된
거실과 부엌, 욕실, 안방 등 집 공간을
직접 체험해 보고 관련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특화된 매장입니다.

한샘은 유통3사 중 유일하게
가구·인테리어 계열사가 없는 롯데와
손을 잡았습니다.

오는 9월 놀이시설을 개장하는 롯데는
그 입구에 한샘을 포함한
38개 가구·가전 브랜드를 모아놓은
'메종'이란 전문관을 만들어
집객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불과 500미터 떨어진 곳에는
지난해 2월 문을 연
가구업계 라이벌 이케아가 영업 중입니다.

이케아는 그동안 3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권상덕/이케아 동부산점 기획총괄메니저
-이케아 코리아는 홈퍼니싱업계 전체가 발전할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는 더 많은 선택을 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메종 동부산점 개장을) 매우 환영하고 있습니다.

오시리아가 가구업계의 집결지가 된 것은
동부산의 부동산 가격 상승과
지역민의 소비수준이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산을 포함한 경남권은
구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앞으로 리모델링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형 업체들이 속속
부산시장을 공략하면서
지역 중소 가구업체들의 어려움은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여기에 오시리아관광단지의 교통난은
심각해질 것으로 보이지만
부산시는 당분간 대책이 없는 상태로
방문객들의 불편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MBC NEWS 배범호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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