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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학교가 오늘부터(6/28)
전면 등교를 시작했습니다.
일선 학교에서 확진환자 발생이
멈추지 않고 있어
전면 등교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학생들은 일상이 회복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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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등교 첫날인 울산의 한 고등학교.
마스크를 쓴 학생들로 북적거리며
활기가 넘칩니다.
전교생 600명이 다함께 등교하는 것은
1년 5개월 만입니다.
대입을 치뤄야 하는 고3 학생들을
매일 등교했지만,
나머지 고1과 고2 학생들은 한 주씩 번갈아가며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해왔습니다.
◀INT▶ 최승환 / 대현고 1학년
온라인 수업 때는 학교를 안 나와서 친구들과
얼굴 볼 일이 많이 없었는데 이제 학교 오니까
친구들도 자주 만날 수 있고 그래서 그게 더 좋아요.
초등학교는 그동안 1, 2학년은 매일 등교했지만
나머지 학년은 대면수업과 온라인수업을
병행했습니다.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있어도
바로 질문할 수가 없고 집중도도 떨어져
답답함이 컸습니다.
◀INT▶ 정서현 / 용연초 5학년
친구들 얼굴과 선생님 얼굴도 볼 수 있고 같이 수업하면
좀 더 재미있고 좀 더 활기차게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전면 등교로 식수 인원이 늘어나
학교 급식소는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학년별도 나눠서 급식을 하는데다
1회 급식이 끝날 때마다 식탁을 소독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울산에서 전면 등교에 들어간 학교는 421곳.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2학기부터 전면 등교를 하지 않고
조기에 시행하는 곳은 울산 등 8곳입니다.
다만,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무룡중학교 등 15개 학교는
당분간 부분 등교를 할 예정입니다.
◀INT▶ 노옥희 / 울산교육감
학교를 넘어서서 지역에 집단감염이 된다든지 할 경우에는
다시 이제 단계를 조정할 그런 계획에 있습니다.
수업의 질을 올리면서
학생 밀집도와 동선 겹침을 최소화하는
대책을 찾는 것이, 교육당국의 고민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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